세월호 피해자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세월호 진실을 꼭 밝혀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오 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월호 7시간의 봉인을 해제하고 세월호의 진실을 꼭 밝혀 주십시오"라며 "진보와 보수, 영남과 호남이 없는 세상, 모든...
트위터 이용자들은 아직까지도 활동이 중단된 해당 계정을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문구와 인양 작업 진척 현황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세월호 인양 작업의 진척 상황이나 세월호 인양 시작 당시 노란 리본 모양의 구름이 찍힌 사진,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트윗 등이 주목을 받았다.
반잠수정에 거치 중인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의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슬픈 현실에 (중에) 다행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니…"라며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가족 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김영오 씨는 23일 오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가 인양됐습니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빨리 인양 할 거면서 왜 그리 긴 시간을 기다리게 했습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故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을 보고 설마 했던 일들의 퍼즐이 그제야 맞춰지는 느낌이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제작진에 “2014년 8월22일 단식 농성 40일 째, 병원에 실려 간 그 다음날부터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돈 때문에 딸을 파는 파렴치한이라는 비난적인 여론몰이...
세월호 유가족이자 단식 농성 투쟁으로 유명한 '유민 아빠' 김영오 씨도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에 감격했다.
김 씨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를 탄핵 할 수 있도록 촛불을 밝혀 주신 시민들과 국민적 동의를 이끌어 주신 96%의 국민들 그리고 탄핵 표결을 해주신 국회 의원님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지원책을 정리하고 상인대표를 모아서 제대로 안내해 달라”며 정부 측 보고가 끝날 때마다 ‘쉬운 지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주호영, 조원진 의원 등 대구 지역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지원을 촉구했다. 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김영오 씨와 4지구 상가연합회장 남희철 씨가 회의에 참석해 피해를 설명하고 조속한 지원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도착해 김영오 상인연합회장과 함께 화재 피해 지역을 돌아봤다.평소보다 약간 부은 얼굴의 박 대통령은 회색 니트 폴라 티셔츠, 회색 정장바지, 검은색 패딩 차림에 올림머리를 하고 시종일관 심각한 표정으로 소방관들의 잔불 진화 등 현장 상황을 살폈다. 현장을 돌아본 박 대통령은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잠시 인사를 한 뒤 15분 만인...
이 영상은 총 1분 41분가량으로 박 대통령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김영오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상에는 박 대통령이 대로변에 등장하자 한 시민이 큰 소리로 "박근혜 힘내요"라고 외치거나 "박근혜 화이팅"이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박 대통령은 상인들을 향해 옅은 미소를 보였고, 일부 상인들은 이를...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화재 현장을 둘러봤고, 일부 시민들은 그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화이팅", "힘내요" 등 구호를 외치며 응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상인들을 향해 옅은 미소를 보이자 일부 여성 상인들은 서로 "이 쪽으로 웃어보였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공판 검사 중에는 서울중앙지검 채필규, 박하영, 추창현, 김영오 검사와 서울서부지검 오선희 검사가 우수검사로 꼽혔다. 이들은 공판 과정에서 사건의 쟁점을 잘 파악함은 물론 인권의식을 갖고 피고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증인신문이 적절히 이루어지게 하는 등 재판 진행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평가됐다.
변협은 이번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게...
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김영오씨 등 유가족 5명이 광화문광장에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자 천막과 의료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한 보수단체는 지난해 8월 박원순 시장과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종로경찰서는 같은 해 9~11월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과 팀장을 피고발인으로, 총무과장과 팀장을 참고인으로 조사를 벌였다. 올해...
광장에서 세월호 관련 시위를 하던 유가족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유가족 1명과 의경 1명이 부상했다. 의경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고 유가족은 현장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16분께 경찰은 광화문 누각 앞 버스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던 '유민 아빠' 김영오씨 등 5명에 대해 4차례 해산명령을 내린 뒤 추가로 연행했다.
9살 때부터 12년 동안 자신을 강간한 계부 김영오를 남자 친구 김진관과 함께 살해한 사건. 구명운동에도 상고심에서 김진관은 징역 5년, 김보은은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를 받은뒤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기각돼 형이 확정됐다. 살인사건에 집행유예가 선고된 최초의 고등법원 판례로 기록됐다.
극악한 근친 성폭력의 폐악을 보여준 김보은 김진관...
최민수가 세월호 사고를 언급하며 MBC 연기대상에서의 황금연기상을 거부한 것이 알려지자 세월호 희생자 유족인 이른바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이에 화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오씨는 최민수의 수상 거부 소식을 담은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저희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차가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굶으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유민아빠’ 김영오 씨의 단식을 언급한 문 의원은 “유족들이 세월호특별법 내용에 반대하고 나서는 순간 유족들조차도 상대편으로 돌리는 듯한, 그것조차 정파와 진영에 따라 생각이 나뉘는 슬픈 현상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재인 의원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14 = '유민아빠' 김영오씨 등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단식 시작
△7.17 =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 내 여야 이견으로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특별법 처리 무산. 일주일 후 TF 재가동
△8.7 = 새누리당 이완구ㆍ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 1차 합의안 도출
△8.11 = 새정치연합, 의원총회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