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휘말린 TBS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개편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진행자 김어준씨는 2016년 9월부터 6년 3개월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씨는 이르면 다음 중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너무도 슬프고 참담한 심정인데, 해당 장관의 발언 한마디가 이런 논란을 빚게 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목소리를 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을 책임진 행안부장관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송함을 표했어야 한다"고 썼다.
다만 이날...
유 작가는 지난 10일 인터넷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올해의 책으로 정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추천했다. 유 작가는 “기차에서 웃으며 울며 읽느라 누가 볼까 봐 겁이 났다”며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와 같은 유쾌한 후일담 문학이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은 ‘남쪽으로 튀어’보다...
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관련해 ‘막 뿌리는 상으로 감옥 4년’이라는 취지로 진행자가 발언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1월 28일)을 심의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성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이어서 심의ㆍ의결 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해당 안건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방송인 김어준 씨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자랑한, 굉장히 특이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김 씨는 1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통령 본인이 하지 않은 건데 상황으로 인한 결과를 가지고 성과라고 자랑하면 누가 그걸 받아들이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한, 김 씨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탁 전 비서관은 5월 6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 정원에 있는 ‘나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다음 날인 7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방송인 김어준 씨가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 당시 “(관저로 쓰일)...
구 교수는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잇따라 출현해 이같이 밝혔다.
구 교수는 김 여사의 논문이 자신의 논문을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수준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구 교수에 따르면 구 교수의 논문은 2002년에 쓰였고, 표절 의혹이 불거진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2007년 작성됐다.
그는 “(두 논문을 직접...
박 전 수석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지율 하락의) 원인제공은 대통령”이라며 “일일이 손가락을 다 세기도 어려울 정도로 ‘대통령의 언어’ 같지 않은 말을 한 것에 대해서 국민이 심하다고 느낀 것이고, 불신이 쌓이게 되고 안정이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박 전 수석은 “대통령의 실수를 어떤 참모가 해명할 수...
안 씨는 올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여사를 ‘쥴리’라고 언급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됐다.
이날 오전 안 씨는 출석 전 취재진에 “조사를 받게 돼 황당하다”며 “김 여사가 쥴리 예명을 가졌을 때 제가 2년에 걸쳐서 여러 번 만났다. 제가...
박 전 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일선 경찰의) 절규를 좀 더 들어봤으면 좋겠다. 진짜 피가 거꾸로 흐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장관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전두환 신군부의 ‘12·12 쿠데타’에 빗댄 데 대해선 “총경들이 총 한 방을 쐈느냐. 한강을 넘었느냐”며 “그걸 왜 쿠데타에다 비유를 하느냐. 전두환 12.12가...
박 전 원장은 1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권 대행의 ‘사적 채용’ 논란을 언급했다.
박 전 원장은 권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지금 젊은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있냐. 또 최저임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 그러니까 지지도가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복이 없는 것 같다”며...
잠시지만 그 잠시도 무겁다”고 덧붙였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퇴임 전이던 5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나가면 여름까지는 낚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계약서 없이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TBS에 ‘기관 경고’ 통보를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어준 씨가 별도의 계약서 없이 회당 200만 원에 달하는 ‘뉴스 공장’ 출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TBS는 “관례에 따라 구두 계약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TBS는 감사 결과를 검토 후 재심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박 전 원장은 2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런 논리라면) 앞으로 우리 국민과 언론은 장관이나 부총리가 발표하는 것은 보도하지 말아야 되고 믿지 말아야 한다”며 “오직 대통령이 발표하는 것만이 공식이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것은 책임총리, 책임장관 제도에도 어긋나지만 노동부 장관이 앞으로 무슨 말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피해자 이대준 씨의 유족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이번 사건 진상규명 시도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 포토라인 세우기 프로젝트’라고 주장하자 “입 다물라”라고 경고했다.
고 이대준씨의 아내 권영미씨는 23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김어준씨는) 북한이 남편의 시신을 친절하게 화장시켜준 것처럼 얘기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이 하는 거짓말들을 공유하고 거들면서 대중을 속이려는 (당) 바깥 김어준, 황교익 등 인플루언서와 당내 사람들에 대한 처벌도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팩트는 공유하고 해석을 다퉈야 하는데 팩트 자체를 부정하는 위험한 방식의 소유자들이 민주당 내에 굉장히 많다”며 “대중을 속일 수 있다고 믿는, 통할 것이라고 믿는 아주 어리석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한 장관이 검찰총장도 없이 지금 계속 검찰 인사를 한다"며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서 인사 패싱을 당한 것에 대해 얼마나 울분을 토했느냐. 그렇게 하지 말고 검찰총장을 임명해 순리적으로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월북 논란을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우기 위한 작업”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21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재작년 9월 22일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진 씨 사건에 대해 “당시 국회 국방위 비공개회의 뒤 국민의힘 간사 한기호 의원이 ‘국방부 보고내용을 보면...
방송인 김어준 씨가 “민주당 정부 때는 (전임 정부 수사) 안 했느냐”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두고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비판했다.
김 씨는 20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본인만 쏙 빼서 용서하는 윤 대통령의 이 능력, 유체이탈 화법이 부럽다”며 “자기 부정이고 모순이다”라고 일갈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