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법률 대리인으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선임했다. 법조계에서는 최 회장이 사재출연, 사회환원과 같은 유화책을 택할 것이란 예상도 적지 않게 내놨다. 그러나 그는 강공을 택했다. 최 회장 담당은 고창현, 박성하 변호사다. 배우 고창석 씨의 친형인 고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규율위원을 맡았다.
8일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임명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 측에는 2009~2010년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진동수 김앤장 고문이 포함됐다. 진 고문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최 회장을 조사하는 사항 전반과 관련한 자문을 한다.
최 회장의 법률 변호는 고창현 변호사가 맡는다. 배우 고창석 씨의 친형인 그는...
이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에서 10년간 일했다. 19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한 뒤 이번에 재선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김한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를 할 때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과는 민주통합당 시절 19대 개원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옥시 측은 최근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들의 폐 손상이 봄철 황사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의견서를 법원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시 측은 폐질환이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해 나타난 '비특이성 질환'인데도 보건 당국이 제한된 위험인자만을 고려해 살균제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기업에 대한 세무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며 “(로펌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또는 앞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대형 6대 로펌 가운데 지난 2015년 기준 매출액이 가장 큰 곳은 김앤장(8922억원)이고, 뒤를 이어 태평양, 광장, 율촌, 세종, 화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계약이 종료된 뒤에도 록앤올이 계속해서 DB를 사용하자 사용을 중단하라며 지난해 10월 소송을 냈다.
록앤올의 김기사 사업부문은 지난해 12월 카카오가 인수했다. 기프티콘을 두고 한 차례 설전을 벌인 SK플래닛과 카카오(록앤올)는 법무법인 세종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각각 선임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미국 예일대 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27년간 근무했으며,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협상 정부 자문 변호사, 외교통상부 국제투자부문 통상교섭 민간자문그룹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 서울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의장 중재인을 맡기도 했다.
이후 조 전 장관은 ‘사법연수원 출신 최초의 여성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992년부터 2006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다. 그리고 2007년 한국시티은행 부행장과 법무본부장으로 자리해 금융계에도 몸을 담았다.
정계에는 입문한 것은 제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다. 당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또한...
한 주주는 송 후보가 경쟁사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앤장 법무법인 소속이란 점을 지적했다. 결국, 삼성전자의 전자표결이 진행돼 약 9200만주의 찬성과 580만주의 반대로 안건은 통과됐다.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기업들이 권력기관 출신의 힘있는 사람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려는 이유가 뭘까? 풍부한 인맥과 경험을 통해 기업에 유리한 정책 입안에 영향을...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지난 2014년 동원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2년 동안 동원산업의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동원산업 준법조업의 구조개선과 Compliance 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동원산업은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약 19분 만에 일사천리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된 가운데, 장재영 대표이사가 재선임됐고, 임기가 만료되는 조근호 이사를 대신해 국세청 차장 출신인 박윤준 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되는 6개 프로젝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프로젝트 별로 투자를 최적화하고 자산 효율화 및 면밀한...
한 주주는 “송광수 사외이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인데 김앤장이 삼성전자의 경쟁사를 대리하고 있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고, 다른 주주는 박재완 사외이사 후보의 성대 교수직을 문제 삼았다.
결국 두 안건에 대한 전자표결이 진행됐고 찬성 입장이 우세해 두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 안건은 보통결의 사항으로, 의결권 주식의 과반수 출석 및...
이날 간담회에는 김앤장ㆍ광장ㆍ삼일ㆍ삼정 KPMG 등 법무ㆍ회계법인과 배인앤컴퍼니 등 컨설팅사, 삼성ㆍ대우증권 등 증권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기활법 하위법령 제정방향과 활용도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과잉공급 판단기준, 생산성ㆍ재무건성 향상목표,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준, 사업재편 범위 등 기활법 실시지침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수경(3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해외 유력 로펌 평가기관인 IFLR이 선정한 'M&A분야 차세대 스타 변호사'로 선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IFLR은 최근 홍콩에서 '아시안 어워즈 2016'을 개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앤장은 14년 연속으로 '올해의 한국 로펌'에 선정됐고, 지난해 김앤장이 맡은 인도네시아의...
1985년 국내 여성 3호 변리사가 된 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일한 뒤 프랑스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로스쿨도 다녔으며 국내에서 법학박사 학위도 받았다. 지금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맡고 있는 역할이 적잖다. 일하는 엄마이자 아내인 그는 어떻게 자신의 성장에 이토록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을까.
“‘무엇이 더 중심인가’를 끊임없이...
이날 심문이 끝난 뒤 신동빈 회장 측 법률대리를 맡은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이혜광 변호사는 "지난번 가처분 사건에는 법적 판단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며 "법적 의무가 어디까지인지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근 신동빈 회장이 일본 신문 광고를 통해 '종업원 1인당 25억원어치의 주식을 배분하고 1조원 사재출연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