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외이사 중에서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 교수를 재선임키로 했다. 지난해 10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은 아직 잔여임기가 남아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상임감사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1월 정병기 상임감사가 사임한 후 KB국민은행 상임감사는 3년째 공석이다.
국정농단에 연루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은 두 사건 모두 항소심에서도 김앤장을 선임했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신 회장은 이 사건 1심에서는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제1대 금융위원장인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와 제2대 금융위원장인 진동수 현 김앤장 고문(행시 17회), 제4대 금융위원장 신제윤 태평양 고문(24회) 등이다. 전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8회)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금융위에서...
27일 한국지엠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국 사업구도 재편과 공장폐쇄에 따른 법률적 자문에 김앤장이 관여하고 있다”며 “법률적 해석을 활용해 효과적인 사업구도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사안에 따라 적절한 경험과 이력을 지닌 (법무)대리인을 선정하고 있다”며 “공장 폐쇄와 구조조정 등 이번 사안에...
김앤장 법률사무소 윤병철(56ㆍ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는 “젊은 변호사들이 스포츠 산업 관련 업무, 중재에 관심을 가지면 직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스포츠 중재 현실은 녹록지 않다. 법무법인 이경의 최진녕(48ㆍ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스포츠 중재는 선수 개인이 협회를 상대로 중재를 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회에...
한국인 최초로 싱가포르 중재원 이사로 선임됐고, 국제중재실무회의 회장과 서울국제중재센터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윤병철(56·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원만히 치르는 데 일찌감치 손을 보탰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 활동할 중재 변호사단을 꾸려 달라는 CAS의 요청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가 중재 변호사 35명을 선발하도록 한...
김앤장과 태평양, 광장, 화우, 지평, 로고스 등 대형 로펌 대부분은 모두 입사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다만 이 역시 형식적인 절차에 그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형로펌의 6년 차 변호사는 “입사할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 같다”면서도 “임금과 근로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계약서에는 임금과...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을 비롯,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 사회공헌위원회 내∙외부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는 ▲저출산 및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아동 지원 프로그램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이날 이사회에는 권 회장과 이 부회장, 최석종 사장을 비롯해 비상근 사외이사인 임주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용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훈규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 정기승 전 법무법인 원 고문 등 이사진 7명이 모두 참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최 사장이 이사회에 경영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면서 “특별한...
공정위는 3일 시멘트 제조사 담합 사건에서 성신양회 대리인을 맡았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A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와 후속 조치 등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의뢰했다. 공정위가 피심인(공정위 조사를 받는 대상자)의 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변호사는 ‘공정위 전관’ 출신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3월 시멘트 담합이...
효력 정지를 구하는 이번 신청은 부적법한 만큼 신청인의 나머지 주장은 더 살펴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의 법률대리인 김앤장은 “즉시항고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번 소송은 본안 소송의 선고 여부와는 별도로 시정명령 지시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다툴 성격이 아니라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이날 참석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구조조정’,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미국의 반덤핑, 상계관세 관련 국내법 변화 및 대응전략’, 법무법인 화우와 법무법인 태평양은 각각 ‘동남아 투자관련 사전 검토사항’과 ‘인도 투자 계약시 유의할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중국뿐만...
키코(KIKO) 피해기업들이 2013년 민사 대법원 판결을 끝으로 잠정 중단했던 진상 규명 소송을 6년 만에 다시 진행한다. 개별 기업이 은행을 상대했던 첫 소송 때와 달리 피해기업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에 따르면 공대위는 내년 3월 내 형사 고소·고발을 다시 진행한다. 2013년 민사부문의 대법원 판례에서...
등록 대상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 대상인 김앤장 등 28개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 중 공정위 사건을 맡은 인물위주다.
특히 자산 5조원 이상인 57개 집단 1980개 회사의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업의 공정위 담당 대관업무자들이다. 아울러 대형로펌과 대기업에 재취업한 공정위 퇴직자들도 대상이다.
공정위는 등록 예상자를 대형로펌 50여명, 재벌그룹 300여명...
이어 공기업 73명, 한화 45명, 김앤장·태평양 등 로펌 45명, 공공기관 40명 등의 순이다.
재취업자의 소속 기관은 국방부가 506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통령실 136명, 금융감독원 118명, 검찰청 109명, 국정원 92명 등도 뒤를 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은 로펌행이 많았다. 무엇보다 고위 공직자 출신 퇴직자들은 새 직장을 찾는 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정부...
경제계 외에도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김앤장 고문), 현정택 KIEP 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허경욱 전 재경부 차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박상기 전 주제네바 대사(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통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에어비앤비의 법률대리인은 김앤장법률사무소였다.
뒤늦게 법무법인 바른으로 대리인을 변경한 에어비앤비는 공정위 시정대로 약관을 변경했지만, 단서조항이 문제가 됐다.
한국인 게스트에 대한 환불불가 약관을 공정위 시정명령에 따른 ‘100% 환불’로 고쳤지만, ‘단 연간 3회 초과 취소 혹은 중복 예약 시 일체 환불 불가’라는 조항을 둔 것을 공정위는...
이후 2005년부터 5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회계사)으로 일하다가, 2010년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로 복귀했다.
‘윤종규’ 세 글자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이다. 윤 회장은 당시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권력 암투로 벌어진 ‘KB 사태’의 소방수로 등장했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장을 겸직하며 흔들린...
GS건설을 대리하는 김앤장법률사무소는 무상 이사비 지급이 금품 제공에 해당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법무법인 율촌은 이사비용 지급은 자율적인 사항이고 선정 후 전체에 주는 혜택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반론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사비 7000만 원 지원의 적법성을 검토 중이다. 공사비와 별도인 무상제공 특화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