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영진·김성원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홍정민·박성준·최형두·배현진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달 4차 추경과 민생법안을 원만하게 합의 처리해 서로 감사 인사를 나누고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날 오전 김영진 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결의안 채택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전날 해당 결의안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견만 없다면, 여야 원내대표가 결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에 합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이날 오전 여야 원내수석끼리 논의를...
북한에 촉구하고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찾아 이같은 결의안 추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 오는 28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결의안을 채택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실제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주말 사이 초선을 중심으로 많은 의원이 본회의 발언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윤 의원과 20년 지기인 초선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학자가 국회의원이 된 뒤 첫 본회의 발언을 한 것”이라며 연설 동영상을 공유했다. ‘검사내전’ 저자인 초선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에 “청년들에게 검사내전보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윤희숙 의원처럼 국민에게 여당의 실정과 일방 독주를 잘 전달할 의원들로 발언자 진용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4일 본회의에 당내 검투사로 불리는 조수진 의원, 이명박(MB)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은혜 의원,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리는 박수영 등 다른 초선 의원들의 발언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수 집회를 이끄는...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공수처 3법을 처리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운영위 강행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우선 산회하고 추후 날짜를 다시 잡아야 한다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월 임시국회 자체가 7월 셋째 주에 진행되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를 함께 방문해 추 장관 관련 탄핵소추안을 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이 제출된 후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에 표결하게 되어 있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양심에 따른 법안 표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추 장관의 위법...
이와 관련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의원 20여 명은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상임위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강제 배정이 이뤄진 통합당 의원 45명 전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 사임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남은 상임위 배분을 둘러싼 여야 대립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