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원혜영 김진표 김상곤 예비후보 캠프 대리인들과 회의를 거쳐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던 경선 날짜 연기를 확정했다.
경선을 연기한 이유는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당분간 선거 활동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데 따른 결정이다.
경기지사 경선은 기존에 발표한 대로 국민여론조사 50%, 선거인단 공론조사 50%로 치러진다. 김상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이 격돌할 경우 50.9% 대 36.6%, 남경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격돌할 경우 49.7% 대 34.9%,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교육감이 격돌할 경우 54.1% 대 33.3%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에서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합을 벌일 경우 52.4% 대 36.6%로 권 전...
앞서 원 의원은 이날 오전 김상곤, 김진표 후보가 각각 주장하는 경선 룰 방식을 50%씩 절충하는 안을 제안했다. 원 의원이 제시한 절충안은 여당 지지자를 포함한 여론조사 50%, 여당 지지층 배제한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본선 경쟁력 검증을 위해 본선과 똑같은 경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경선 룰을 놓고 김진표, 김상곤 예비후보가 갈등을 겪는 것과 관련 “두 후보는 개인의 유불리에 천착하는 작은 자세를 버리고 이 시대적인 대의와 명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경선 정상화를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 입장 표명 없이 손 놓고 있다가 불리할 것으로 판단되자 갑자기 룰 변경을...
1%포인트)에서 정 후보(43.8%)는 박 시장(42.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인천은 재선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현 시장과 새누리당 측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맞붙은 상황인데, 판세를 쉽사리 점치기 힘들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경기도의 경우, YTN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시 남경필 47.6%-김진표 36.7%, 남경필 49.8%-김상곤 35.8%로 각각 조사됐다.
02%에 불과하며, 역선택이 작동하는 것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확률이 낮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같은당 김상곤ㆍ원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의 요구대로 여론조사 경선 시 새누리당 지지자를 배제키로 결정하자 이같이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조사 방식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과정에 모두 적용된다.
새정연이 여론조사 대상을 새정치연합 지지층 및 무당층으로 국한키로 선회한 것은 역선택 방지 차원이다. 앞서 경기지사 경선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지사와 원혜영 의원은 역선택 우려 등을 제기하며 여론조사 방식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50%를 합산해 실시하고, 경기도지사의 경우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더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새정연은 10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경기지사 경선 후보는 김상곤 전 교육감과 김진표 의원, 원혜영 의원이며,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9일 “역선택 방지가 중요한 원칙인데 이를 무시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비상식적, 비정상적인 논의가 계속되면 사실상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방식이 그간의 관행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경기지사 경선후보로는 원혜영 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선정됐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탈락했다.
대전시장으로는 권선택 전 의원을 단수 후보자로 선정, 선병렬 전 의원과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이 컷오프됐다.
제주도지사는 김우남 의원, 신구범 전 제주지사, 고희범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남지사 경선에선...
경기지사의 경우 김상곤 김진표 후보(가나다순)는.은 '공론조사+여론조사안'에 동의하지만 김창호 원혜영 후보는 '공론조사 100%안'을 선호하고 있다. 인천시장 경선에 참여한 문병호 후보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조사를 100%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송영길 후보가 여론조사를 선호하고 있어 결국 '공론조사+여론조사'안으로 결론이 날...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소속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대결에서도 남경필 의원이 58.1%의 지지율로 김상곤 전 교육감(29.4%)을 따돌렸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후보자들이 박빙의 지지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 진영에서는 후보경선 방식을 확정하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막바지 절충에 돌입하는 등 본격 선거전을 앞두고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도 2일 기자회견에서 “서민 주택의 전월세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임기 중 2만호의 공공 임대주택과 1만호의 민간참여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응수했다. 이 밖에 △전·월세 보증금 지원센터 △분쟁조정위원회 △긴급구호주택 등을 내세웠다....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타나고 있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공약 남발”이라며 야권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무상버스 공약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선심성 공약 남발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일정금액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약에 대해서는 비용추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대안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경기지사에는 원혜영 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 4명이 공모에 참여,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전남지사의 경우 이낙연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전북지사에는 유성엽 의원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영남 지역의 경우 부산시장에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경기도에선 무상버스 공약으로 논란을 촉발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2층 버스와 2층 열차를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건설, GTX노선의 킨텍스~문산 연장, 경원선 전철 연천까지 연장,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임기 내 완공 등 다양한 SOC확충 공약을 내걸었다.
같은 당 김영선 의원도 교외선 복선전철화와...
그는 경기지사 야권 경쟁자이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선 “공짜버스는 이미 경기도민 80%가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 판명했으며, 전문가들도 잘못된 정책이라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윤추구가 유일한 민간 버스업자들에게 세금 대주면서 공익을 요구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공적통제 없이 세금만...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무상공약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특히 이런 무상공약을 비판해온 새누리당 후보들마저 무상공약에 가세하며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일 정치권과 각 지방선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재산은 지난 1년 새 620여만원 늘어난 반면 6·4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교육감의 재산은 1억8660여만원 줄어 눈길을 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경기도 내 고위 공직자의 ‘2014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도내 31명 시장·군수 중 19명(62.1%)의 재산이 늘고 12명(38.7%)은 줄었다....
네이버는 또 서울시장 선거 관련 기사 중 통합신당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기사는 8개나 메인에 배치했지만,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 등의 기사는 아예 없거나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이밖에 안철수 통합신당 공동대표와 통합신당에 불리한 기사는 아예 노출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