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10일 김병호 하나은행장의 취임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의 규모에 비해 이익이 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이대로는 곧 부산은행에 실적이 역전될 판”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으로 외환은행의 직원 수는 7440명으로 부산은행의 2배가 넘고, 자산 규모는 141조원으로 부산은행의 3배에 달한다.
그러나 외환은행의 지난해...
김정태 회장은 10일 오전 김병호 하나은행장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의 규모에 비해 이익이 나지 않는 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면서 "이대로는 곧 부산은행에 실적이 역전될 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중은행 가운데 지난해 4분기에 적자가 난 곳은 외환은행과 우리은행 정도다. 외환은행은 작년 4분기에 859억원의 적자를 봤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하나·외환은행의 통합과 관련해 양행의 화학적 통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기반과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센터를 신설하는 등 신성장 동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 행장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김병호 부행장을 신임 하나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 행장은 1961년생으로 현직 은행장 중에서 가장 젊다.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57년생이고,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6년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박종복 한국SC은행장이 55년생,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51년생이다....
3개월 넘게 공석이던 차기 하나은행장에 김병호 행장 직무대행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김 행장은 지난해 11월 김종준 전 행장이 물러난 이후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내부조직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차기 행장으로 선임 됐습니다.
그러나 당장 풀어야 할 숙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노조와의 갈등으로 제동이 걸린 하나·외환은행 통합작업 부터...
김병호 신임 하나은행장은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친 ‘전략·재무통’으로 불린다. 온화한 성품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현재 차질을 빚고 있는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란 평가다.
하나금융지주는 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하나은행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선출했다. 임추위는 김 신임...
신임 하나은행장에 김병호 행장 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신임 김병호 행장은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인 글로벌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동시에 현재 차질을 빚고 있는 외환은행과의 통합 문제를 위해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그룹은 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하나은행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김 직무대행을 신임 하나은행장으로...
앞서 임추위는 지난 6일 1차 회의를 열어 김병호 부행장(하나은행장 직무대행), 함영주 부행장(충청사업본부 담당), 황종섭 부행장(영남사업본부 담당)을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정광선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김종준 전 행장이 물러난 이후 3개월째 김병호...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에 김병호·함영주·황종섭 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6일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 3명을 추천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열어 김병호 부행장(하나은행장 직무대행), 함영주 부행장(충청사업본부 담당), 황종섭 부행장(영남사업본부 담당)을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정태...
현재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김종준 전 행장이 물러난 이후 3개월째 김병호 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하나은행은 그간 외환은행과 곧 통합이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식 행장 선임을 미뤄왔다. 현재로서는 김 행장 직무대행이 은행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은 이번 가처분 결정에 대해 조만간 서울중앙지법에 이의 신청서도...
하나은행은 3개월째 김병호 행장 직무대행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양행의 통합을 고려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임직원 인사 및 승진을 최소화하는 등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 같은 파장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에게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은행 합병을 마무리지은 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3년 연임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차질을...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핀테크(Fin Tech)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 서비스 발굴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은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이 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1군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행장 직무대행과 임직원들은 엄기학 육군 1군단장에게 1군단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기학 1군단장은 전담팀 구성을 통한 군 장병 경제교육 실시, 군 장병 우대 적금상품 출시, 군인 전세자금대출 출시 등...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 김한조 외환은행장, 지성규 중국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의 리테일 및 프라이빗뱅킹(PB)업무, 외환은행의 외국환 및 대기업영업의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하나은행 중국법인에서만 가능하던 인민폐 영업이 30개...
박근혜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 후보로 김병호(72) 언론재단 이사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 중에 김병호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시기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개편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이번에 전시된 예술품들은 김병호, 김종구, 박선기, 양민하, 이용백 등 14명의 예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사진은 오중석, 김용호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명의 사진작가들이 동참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 동안 작가와의 대화, 작품 설명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은 “임대주택의 사업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주택임대관리회사를 설립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주택 임대사업에 뛰어든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건설사·투자자·주택임대관리회사가 공동으로 리츠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대행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일출을 보며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3시간가량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은행장들은 임직원들에게 “정상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듯이 올해에는 양행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