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낮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 오찬모임 '초월회'서 이같은 의견을 교환하며 기 싸움을 벌였다.
이해찬 대표는 "어제 저녁까지 내년도 예산이 통과돼야 하는데 예산 통과를 못 하고...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계파 문제만큼은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계파를 자극해 표를 얻는 행위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고 나름대로 제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다들 계파주의 청산에 동의하고 있지만, 일부 일탈적 행위들이 보이고...
행사에는 공동추모위원장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국회의장을 지낸 박관용 당 상임고문,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계기로 분열된 보수세력이 다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은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흩어진 민주진영을 하나로 모아냈고 3당...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의 새로운 경제기조인 ‘i노믹스’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름에 붙인 알파벳 i에 대해 idea(창의)·initiative(주도)·invention(창조)·innovation(혁신)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은 규제의 대상이고 국민은 간섭...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문재인정부는) 민주노총과의 결별을 각오하고, 과감하게 노동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민주노총은 대통령과 정부·여당도 어찌하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이 돼 투자와 산업 구조조정, 신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노동개혁을 위한 여야정 라운드테이블을 만들 것을 문재인 대통령께 간곡하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노총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청년의 일자리를 빼앗고, 만들 수 있는 일자리도 못 만들게 하고, 시급한 산업 구조조정까지 방해하는 지금이 바로 노동개혁을...
전 변호사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유감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김 위원장이 자신을 해촉한 뒤 ‘팔을 잘라내는 느낌’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제가 그분의 수족이 아니지 않느냐”며 “복종을 이야기할 것이면 진작 말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한국당에 대해 저보다 더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김병준 위원장은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맡고 있던 전원책 변호사를 해촉했다. 이유가 전 변호사의 월권적 발언이었다고 하지만, 외부에서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는 이들은 그 ‘원인’보다는 ‘싸우는 현실’을 볼 수밖에 없다. 즉, 김 위원장과 전 변호사의 싸움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일반 국민들은 전 변호사가 무엇을 월권했는지 정확히 알 수도 없고, 또 그...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조강특위에 특정인물 영입을 부탁했다는 언급에 대해서는 "그때가 시작이었다"며 "처음 약속과 너무 달랐다. 잘못하면 인신공격을 하는 셈이 되고 한 달이지만 먹던 물에 침뱉는 것 밖에 안 된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특히 전 위원은 자신을 영입한 김용태 사무총장이 자신의 해촉(解囑) 사실을 문자로 통보한 것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해촉한 것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의 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했지만,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의 범위를 벗어난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 위원 해촉을 결정한 뒤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
앞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아프리카V 시사발전소 '쉬운정치토크쇼'에서 전원책 위원과 불화설에 대해 "전원책 위원은 내가 임명한 분"이라며 "사람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역할을 줄이거나 늘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인적쇄신과 관련해 "저보고 사람을 자른는 것이 눈에 확 보이기 때문에 먼저...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 위원 해촉 배경에 대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여러가지 쇄신 작업에도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 위원을 향해 “미안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이날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해촉한 것과 관련해 “전당대회 일정과 관련해 더 이상의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경위야 어찌되었건 비대위원장인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쇄신을...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판문점선언의 비준 동의 시점,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가동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판문점선언의 비준동의를 자꾸...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이날 오찬은 지난달 1일...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 후 각자 자리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 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이날 오찬은 지난달 1일 첫...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이날 오찬은 지난달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