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오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 비리 규탄대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지속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2·27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권 주자들도 함께 했다.
김순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적연금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지 않은 우리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행사는 국민의 집사가 아닌 정권의 집사 노릇이 될 수 있다”며 “국민연금의 독립성 보장 노력도 없이 갑자기 스튜어드십코드 꺼낸 것 자체가 정권의 집사 노릇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상...
김 의원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언급했다. 그는 “황교안은 황교안이고 김진태는 김진태”라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들썩들썩하시는 모양인데 다 나오라”고 밝혔다. 또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도 환영하고, 김무성 전 대표도 환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다 나와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뜨겁게 한 번 붙어보자”며...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 회의에서 “(손 의원이) 영부인의 친구라는 관점에서 위세를 얻고 사익을 추구했다는 의혹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서민 입장에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손 의원은 단순히 여당의 초선의원이 아니다. 영부인의 숙명여고 동창에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 회의에서 손 의원의 목포 근대문화역사공간 투기 의혹에 대해 “영부인의 친구라는 관점에서 위세를 얻고, 사익을 추구했다는 의혹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친인척을 동원해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본인은 부인하지만, 서민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권 한 중진의원이 신한울 3,4호기 매몰비용이 7000억 원이 든다고 재기를 주장한다는 보도를 접했다"면서 "이런 용기있는 발언을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였던 송영길 의원이 이달 11일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이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고 말했다.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황교안 전 총리는 입당 시기를 두고 당과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황교안 전 총리는 그간 당 안팎에서는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도 "기본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소상공인 기본법의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도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새해 첫 '초월회' 모임을 열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갔었는데 그들이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을 제일 원한다"며 "(법안을) 5당이...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한국당·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비정기적으로 대외 인사를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적은 있지만 각 당 대표가 나란히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연합회 측은 "5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