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씨가 유동규 본부장에게 ‘그분’이라고 지칭할 수 있나”는 질문에는 “김만배 회장과 유동규 본부장의 평소 호칭은 형, 동생”이라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그분’이 누구인지는 당사자(김만배)만 알고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김만배 씨가)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 (저는) 추측성 답변만 할 수 있다”고 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실제...
검찰은 로비 정황이 담긴 ‘정영학 녹취록’ 등을 토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하고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은닉을 시도했던 휴대전화를 입수하고 디지털포렌식을 하고 있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꾼 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함께 개발 사업 시행사에 참여했다.
남 변호사는 ‘성남의뜰’에 투자한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이기도 하다. 그는 8721만 원을 투자해 1007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의 귀국 즉시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출입국 당국에 입국 시 통보를...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받는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의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씨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자정을 넘어서까지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씨는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사실 여부를 성실히 설명했다"며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화천대유 소속이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화천대유ㆍ천화동인 실소유주부터 정관계 로비까지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만큼 장기간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피의자 신문으로 이날 검찰에 출석한 김 씨는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및 정치권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1일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48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이런 소동을 일으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11일 출석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씨는 뇌물 공여 등 혐의를 받는다. 개발에 관한 혜택을 받는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수익의 25%를 주기로 했다는 의혹 등이다. 대장동 개발 의혹...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조사를 하루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올리는 분위기다.
10일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뇌물ㆍ배임 등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을 다시 소환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부터 관여한 유 전 본부장의 측근 정민용...
(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한 뒤엔 민간 개발을 위해 주변 토지를 사들이고 토지주들을 설득했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개발 방식을 민관 합동으로 바꾸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화천대유 자회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이기한 그는 대장동 개발에는 80721만 원을 투자해 1007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 사업가 이모(50) 씨도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박 전 특검과 인척 관계인 이씨는 현재 대장동 분양대행업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2018년까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대표이사였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월부터 A사의 사외이사로 약 1개월간...
이들은 대부분 법조 출입 언론인 출신인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씨와 친분을 계기로 계약을 체결해 고문단 성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권 전 대법관은 위촉 당시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지난달 27일 참고인 신분 조사에서 "제가 좋아하던 형님들로, 정신적으로 좋은 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