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권광역특별연합 추진을 비롯한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공약들을 내놨다.
김 의원은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를 개척해 동아시아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하고, 동남권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충해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술·해양금융과 블록체인 관련 산업...
이낙연 "경선 포기"…여권 다른 후보는 반대 입장원희룡 "대선이 장난인가"…야 별다른 목소리 없어20대 홍준표ㆍ18대 김두관 사퇴 비판 과거 때문이재명 지사직 유지해 10월 국감 출석 야권 제압 계획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조기사퇴 요구가 여야를 막론하고 나오고 있다. 민주당 측에선 경쟁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낙연도 의원직 활용"ㆍ박용진 "지사직 문제면 의원직도"김두관 "경남지사 사퇴 비난하더니"ㆍ정세균 측 "이 지사 사퇴 요구 계획 없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조기사퇴 목소리가 여야를 막론하고 나오고 있다. 이에 사퇴론을 제기한 이낙연 전 대표를 제외한 모든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반대 입장인...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의 지사직 유지는 합법이고 정당하고 당연하다. 모두 사퇴 주장을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경남지사를 사퇴하고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했다가 비난을 샀던 바가 있다.
이어 "김두관의 사퇴를 비난하던 사람들이 이재명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말이 되나. 민주당의...
광주에서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한 뒤, 전남 지역을 돌며 당원·시민단체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갖는다.
박용진 의원은 전날 고향인 전북을 찾은 데 이어 주말 동안 광주 일정을 소화한다.
김두관 의원은 부산을 찾아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정책 공약을 다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쿠시마 발언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다.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쿠시마에서 원전이 녹아내리고 폭발이 일어나 방사능이 유출됐다는 것은 일본 정부도 인정하는 명백한 사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박용진 의원도 가세하고 TV토론회에서도 압박해 이 지사의 찬성 입장을 끌어냈지만,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5일 이를 일축하면서 실현이 어려워졌다.
당 관계자는 “최고위원회에 이낙연계도 있음에도 나서서 클린검증단 필요성을 제기하지도 않아 이 지사 견제구 정도로 인식한다”며 “당 차원에서 경선 중 자해하는 꼴이라 말이 안 되고...
이날 YTN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클린검증단은 이미 (이낙연 전 대표와 김두관·박용진 의원까지) 네 명의 후보가 설치하자고 했다. 전향적으로 함께 클린검증단을 구성하자”고 이 지사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검증 대상을 제한하지 말고 측근 비리나 역량 등을 전부 점검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점검은 내부에서 하는 게 좋다. 제 과거...
이낙연 캠프가 앞장서 본인의 음주운전 전과 등에 대한 공세를 퍼붓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박용진 의원 등 다른 후보들도 공조해 당에 클린검증단을 촉구하며 압박하는 상황을 짚은 것이다.
이 지사는 주도권 토론에서 이 전 대표에 부진한 과거 성과를 지적하며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부동산 투기 문제가 심각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비판받는...
또 선관위에 검증단 설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면서, 정 후보를 포함해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까지 4명의 후보가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증단 설치가 특정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음주운전과 관계없이 검증단을 요구했다. 여러 의혹을 털고 갈 계기를 만들자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일축했다.
같은날...
경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에선 장경태 의원이 같은 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김두관·박용진 의원 등 경선후보들이 동의했다며 클린검증단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장 의원은 “클린검증단 설치 요구에 난색을 표한 당 지도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 당규상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선출직 후보에 대해 엄격한...
자신의 음주운전 150만 원 벌금 전력과 관련, 재범이 아니냐는 같은 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의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이 지사는 “아시다시피 시립의료원 설립 운동을 하다가 시정 방해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특혜분양사건이라고 권력형 비리 사건을 추적해 폭로했다가 검사 사칭을 도와줬다는, 제 입장에서는 누명을 쓴 게 있다”며 “지하철 계단 밑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00만 원 이하의 모든 범죄 기록을 공개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일 "음주운전을 비롯한 100만 원 이하 모든 범죄기록 공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두관 후보의 제안에 즉각 화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두관 후보님, 제가 제안한...
김두관 "수도권과 지방 차별하는 서울공화국 현주소"이낙연 측 "2조7000억 부채에 또 빚을 내 경기도 안에서도 반발"정세균 측 "여야정 합의 존중해야…경기도 의도한 대목 있다면 유감"박용진 "세금 많이 내는 게 죄냐고? 경기도 말고 다른 지역 사는 건 죄냐"맞서는 이재명 "박근혜 정부도 충돌했는데…그럴거면 지방자치 왜 하나...
김두관 "대한민국 정치인의 평균치 상식이란 게 있는 법"윤석열, 역사 인식 논란…이한열 사진 앞에서 "부마항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부마항쟁과 6월 항쟁을 구분이나 하는지 모를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29일) 부산을 방문한 윤 후보는 이한열 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