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의 지지율은 0.6%였다.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9.2%로 1위였다. 유 전 의원(12.6%)은 0.4%포인트 차로 홍 의원(12.2%)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8%), 최 전 원장(6.6%), 원희룡 제주도지사(4%)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ㆍ김두관 의원이 지지율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추 전 장관이 스스로 빅3라 칭하며 3위 후보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정 전 총리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1.7%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공동 8위에 그쳤고 박ㆍ김 의원은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추 전 장관은 이 전 대표를 집중견제하고 있다. 전날 당 대표 성과에...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기호 추첨 결과 이같이 배정했다고 밝혔다.
기호로는 Δ1번 이 지사 Δ2번 김두관 의원 Δ3번 정 전 총리 Δ4번 이 전 대표 Δ5번 박용진 의원 Δ6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순이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앞으로 8주간 지역 순회경선 등을 거쳐 9월 5일(결선투표시 9월 10일) 최종 결정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박성준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 최인호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김교흥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이규진 보좌관, 박용진 의원 측 박상필 보좌관, 김두관 의원 측 임근재 보좌관 등이다.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 경선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6명...
예비경선 후보 8명 가운데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예비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최문순, 양승조 예비 후보는 탈락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민주당은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양 조사를 합산한 득표율에 따라 본경선에 오를 상위 주자 6명과 컷오프 될 하위 주자 2명이 결정됐다.
예비 경선은...
경선룰에 따라 예비경선 후보자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기호순) 등 8명 가운데 상위 6명만 본경선에 오를 수 있다.
후보들은 예비경선 기간에 3차례 국민면접과 4차례의 TV토론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이 여당 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컷오프 문턱을...
김두관 후보는 부동산 극복을 최우선 공약으로 삼았다. 김 후보는 "부동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을 5개 메가시티와 2개의 특별자치도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연간 10조 원을 들여 국민기본자산제를 시행, 청년의 계층이동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후보는 취직사회책임제와 육아사회책임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ESFJ라고 밝혔다. ESFJ는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선도모에 능한 유형이다.
이 전 대표는 "주변에서 다 뜻밖이라고 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로 많이 보고 있었다"고 했고, 김 의원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유형"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양승조...
김두관 의원도 "부동산은 대부분 수도권이 문제다. 예를 들어 광주ㆍ전남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거기서 직장을 얻는 게 문제가 없다면 왜 수도권에 오겠나 하는 근본적인 틀을 바꿔야 주택 문제가 해결된다"고 수도권 집중을 근본 원인으로 지목했다.
관련해 이 전 대표도 동의하며 "개헌을 통해 헌법에 균형발전 의지를 담아야 하고 기업...
싶은 말은 있지만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침묵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다”며 “당의 대선 승리에 역행하는 사안은 어떤 방식으로든 대응하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대표가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특정 세력이 당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송 대표의)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TV 토론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를 향해 "이재명 지사의 계곡정비 관련해 조광한 남양주시장께서 트위터(SNS)에 쓰셨다. 핵심은 남양주가 2018년 8월 계곡정비 성과를 내자, 경기도가 가로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계곡정비와 관련해선...
추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TV 토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대 및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김두관 예비후보의 질문에 "진보정치, 개혁경쟁을 하고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더 개혁적인 것을 완수하겠다며 "개혁을 더 끝장내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피력했다....
(때문에) 양 의원을 출당시켰다가 무혐의를 받으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성범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양 의원 출당은 당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부동산·성범죄 문제와 함께 여권 하락세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선 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 전 총장에...
김두관 의원은 출마선언 탓에 아예 자리를 비웠다. 관심 편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 정책으로 공통적으로 부동산을 꼽으며 각자의 해법을 내놨다. 부동산 의혹을 받는 의원들 탈당권유를 평가하며 최근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데 대해 김외숙 인사수석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대권주자들이 송영길 대표에게 건네받은 액션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서대로 추미애, 이광재, 이재명, 정세균 후보, 송영길 대표,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 후보.
김두관 의원은 “재보궐 참패 원인을 보면 성범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양 의원 출당 문제는 우리 당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주길 거듭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부동산·성범죄 문제와 함께 여권 하락세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선 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 전 총장에 화살을 돌렸다.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재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