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조국 흑서' 저자들이 참고인으로 포함됐다.
김 후보자의 딸·사위에 대한 국민의힘의 증인 채택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증인으로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등 '라임 펀드 사태' 관계자와 피해자 대표 등이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채택된 이들 증인을 상대로 김 후보자 딸·사위의...
금 전 의원은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청년신당 구상에 대해 "청년만을 대표하는 신당이란 뜻은 아니다"라며 "청년뿐 아니라 저를 지지했던 조국 흑서팀 진중권 교수님이나 김경율 회계사 같은 분을 봐도 원래 진보적인 분들인데 자기를 대변해주는 정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이에 대해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는 “공기업들의 매출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업무상 범위 등과 겹칠 수 있다”며 이해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진 장관은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통해 “평소 거래하던 금융기관 직원의 권유로 가입하게 됐다”며 “본인도 손실이 커 피해자”라고 전했다. 실제 진 장관이 투자한 상품 만기는...
길원옥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상태로 알려져 주변에서는 할머니 본인이 매번 이 돈을 인출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통장에서 빠져나간 현금 규모가 큰 만큼 검찰 수사를 통해 누가 어떤 용도로 돈을 인출해 갔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1일 오전 11시 동부지검에서 “(추 장관이) 대검찰청 상급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는 등 지위를 이용해 직권을 남용했다”며 “또 직제규정과 법무부 감찰규정도 위반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연루돼 있는 위법 사건들이 있는데 이것과 관련 동부지검에서 지체하지 않고 빨리...
강양구 미디어 전문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5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라는 부제가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전문 분야별로 필진 가운데 한 명이 사회를 보고 두 명이 대담하는 형식으로...
이에 대해,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황 후보의 말을 빌리자면 현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무부 블랙리스트인 셈"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김 전 위원장은 "국정농단, MB, 세월호 7시간, 삼성, 사법 농단 수사한 나쁜 검사들 명단이네요"라며 비꼬았습니다. 한편, 황 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국사태'는 검찰의 쿠데타"라며...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1일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과 만나 '공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 전 집행위원장은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를 옹호한 세력들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가 참여연대를 떠난 인물이다. 이날 만남은 각계 인사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안 전 의원의 ‘경청 시리즈 1탄’ 행보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김경율 회계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조국(법무장관)은 적폐청산 컨트롤 타워인 민정수석 자리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며 "윤석열(검찰총장)은 서울지검장으로 MB 구속·사법농단 사건·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건 등을 처리 내지,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권 행사 분과는 김경율 참여연대 경제금융소장 등 9명이, 책임투자 분과는 이재혁 고려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14명의 위원 중 9명이 친정부 성향을 가진 것으로 평가한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는 외부 자문기관에 위탁한다.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정부의 경영 개입 여지를 차단할 수 있는 제도...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점을 파헤쳐온 김경율 회계사는 “과거 투자금은 실제 발생한 것인 데 반해서 미래 회수 예상액은 희망사항에 가깝다”며 “이명박 정부 때 총회수율이 114%가 넘는다는 주장은 몇개 사업만 따져봐도 터무니없는 수치라는 게 금세 드러난다”고 말했다.
페루 해상 광구인 사비아페루의 총회수예상액도 희망 섞인 전망에 터잡고 있다....
특히 회계변경 전이었던 2012년의 완성기준으로 2013년을 평가하면 실매출은 150억대가 아니라 그 절반 이하로 예상된다는 것이 참여연대 김경율 회계사의 분석”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딘이 선박 인양업체로서 일거에 성장할 기회를 세월호에게서 봤을 것”이라는 주장도해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김 총수는 “언딘에게 세월호는, 적어도 사업적 관점에서 일거에...
이날 행사에는 장 사장, 이 대사, 김경율 코트라 뉴델리 무역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일센터 생산라인에서 컬러강판이 절단되는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유니온스틸은 2007년 멕시코에 코일센터를 준공했고 인도에 이어 다음달에는 태국에서도 코일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트라 김경율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장과 주한 러시아연방대사관 이고르 사기토프 경제참사관, 러시아 컨설팅사인 인베스트텍의 주바킨 드미트리 부장, KPMG러시아 관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발표 주제는 ▲극동시베리아 진출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본 진출 유의 사항 ▲러시아 장기경제개발 전략 및 유망투자 분야 ▲러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