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비대위원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지만 한 위원장이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이에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우려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위원장이 최근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국민 눈높이”라고 강조한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의 최근...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17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두고 '윤심(尹心) 공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한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사태를 두고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철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전날(18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가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 데 대해 “그게 우리 당내 TK(대구·경북)의 시각”이라며 “그분들 입장에서 빨리 4월10일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분들이다. 본인의 선수가 늘어나기만을 바라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중을 따지자면 ‘명품백’은 심각한 사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17일 김 위원은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논란 모두 부적절하지만 명품백에 대해서만큼은 지금 시점에서...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분명히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어떤 시각들, 부정적 시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을 잠재울 수 있는 보다 뚜렷한 뭔가가 있어야 된다,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찬성 여론이 높은 상황을 '리스크'로 본 것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서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경율 회계사는 “5월 8일 권칠승 의원께서 김남국 의원으로부터 충분한 자료 제출받았느냐는 질문에 ‘제출 모두 받았다’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러다가 주말을 맞이해 (김남국 의원이) 탈당하면서 민주당의 태도가 ‘자료를 제출받은 바 없다’로 급작스럽게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의 태도가 바뀐 계기가 무엇인지...
하지만 회계사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 이 같은 상황을 지속하기 힘들 가능성이 크다.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김경율 회계사는 “회계사는 숫자에 밝은 사람들이라 처우에 따라 쏠리는 경향이 있다”며 “금감원의 (회계감리1·2국, 회계관리국, 감사인감리실) 업무는 회계사들이 하는 게 맞는데, 계속 빠져나간다면 (향후 감리 부실을) 우려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른바 ‘조국 흑서’ 집필진인 김경율 회계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최고의원 질의에 대해 “(다음 질문을 위한) 빌드업 자체가 문제”라며 “국회의원들로서는 장면 하나 따내 보려고 하는 수작질이다. 결국, 어제 고민정의 문제도 ‘대법원 판결이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이 대정부질문에서 할 만한 내용이냐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 장관과 고...
이어 성중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회계사),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유선주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변호사), 이완근 전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이수진 이투데이 기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공정위의 문제점·개선방안을 면밀하게 짚어보고 바람직한 경쟁 규제의 틀을...
애초 캠프가 발표한 위원회 명단엔 ‘조국흑서’ 저자 중 한 사람인 김경율 회계사와 김영희 한양대 교수도 포함돼 있었으나 두 사람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향후 캠프 내 정책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큰 그림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윤 전 총장의 정책 공약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김 교수는 3일 국민캠프에서 정책자문그룹을...
석학ㆍ기자 선정해 경선 기간 두 차례 진행 예정 ‘조국흑서’ 김경율 사태 후 활동 위축, "기획도 기획답지 않게 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기획단(이하 경선기획단)이 당초 예정했던 외부인사 공동단장을 백지화했다. 국민면접 시즌2 면접관엔 석학과 기자를 선정할 방침이지만, 섭외 주체를 방송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경선후보들의 눈치보기 아니냐는 볼멘...
이 지사는 당내 경선 국민면접 패널로 '조국 흑서' 저자인 회계사 김경율 씨가 섭외됐다가 취소된 점에 대해 "면접관 중 한 분이라면 그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그 후에 (취소로) 바뀐 것에 대해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경율 씨 말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가 지나치게 예민해지면 국민이 보기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국흑서' 필진인 김경율 회계사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면접관으로 선정했다가 2시간만에 전격 취소한 점에 대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결과가 나올 것인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경선기획단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이낙연, 정세균 등 다른 후보들을 비판한 셈이다.
이 지사는 2일 온라인...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2일 대선 후보 국민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김경율 회계사를 선임했다가 당내 반발로 2시간만에 취소한 점에 대해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논란이 있었던 것을 살피지 못한 것은 단장으로서 제 책임이 있다"라면서...
김경율 회계사는 고은광순씨의 글에 대해 “고.은.광.순. 커밍아웃 고맙습니다”라며 “여러분은 지금 이른바 대표적 여성운동가의 민낯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범진보 진영에서도 '쥴리 공세'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앞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쥴리 의혹에 대해 들어봤다'며 공개적으로 밝힌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가비아는 감사를 맡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가 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났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김 회계사는 ‘조국 흑서'를 공동 저자다. 자연과환경은 회사가 충남 공주에 있다는 이유로 급등했다. 윤 전 총장의 집안인 파평 윤씨가 공주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불린다.
광진원텍은 200억 원 규모 구주주...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지난 김부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등 조국흑서 저자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 총리후보자 검증과 전혀 무관한 억지였다"며 "그러나 저희는 통크게 수용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엔 (국민의힘이) 선을 넘어도 아득하게 넘고...
청문회서 김경율 조목조목 지적"지극히 유리한 조건, 특혜성 부인할 사람 없어""조국도 사모펀드 모른다 했는데 받아들여야하나"김부겸 "알 수 없는 영역"…국민의힘 고발 검토
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차녀 일가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의혹으로 핀치에 몰리고 있다. 국민의힘의 집중공세 가운데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김경율...
또 참고인으로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25명이 채택됐으나, 이 가운데 진 전 교수를 포함한 4명은 불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조국 청문회’를 우려해 김 공동대표 등을 참고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난색을 보이다 막판에 수용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