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남 통영시에 방문했다. 지난해 대선 이후 재방문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나서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었다”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전복·어묵...
윤 대통령 본인 명의 예금이 1144만 원 늘었고, 김건희 여사 예금은 47억1119만 원 늘고 46억6537만 원 줄면서 50억4575만 원이 됐다.
윤 대통령 부부 재산 중 윤 대통령 본인 명의는 예금 5억3739만 원뿐이다. 나머지 토지와 건물은 모두 김 여사 명의이고, 예금도 50억여 원으로 윤 대통령의 10배가량이다.
3억1411만 원어치 토지와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 예금 50억여 원은 모두 김건희 여사 명의다.
지난해 3월 기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재산은 21억9098만 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이 약 3.5배 많다. 윤 대통령과 달리 문 전 대통령은 대부분이 본인 명의로 33억3717만 원 재산에 5억8104만 원의 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대통령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50억 클럽 특검법은 정의당이 발의한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을 지정할 것을 야권 의원들께 공식 제안한다"고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검찰의 철저한 수사나 국민의힘의 순순한 협조를 기대하는 것은 시간 낭비를 넘어 진상...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외교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외교 최일선에서 뛰는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대외관계를 관통하는 공통 분모로 자유를 언급하면서 "자유...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천안함 묘역과 고(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및 참전 장병들과 참배한 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4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계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11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약자복지와 노동개혁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포퓰리즘적인 표를 얻기 위한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11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약자복지와 노동개혁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포퓰리즘적인 표를 얻기 위한 정치...
일본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패션 등에 주목했다.
일본 현지에 한일 정상회담 참석차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 관한 기사가 쏟아졌다. 아사히 신문은 이날 김 여사의 옷차림과 관련해 "연한 회색 코트에 스카프, 흰색 바지"라고 전하면서 "(김 여사는) 한국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0분경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내렸다.
공항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했다.
앞서 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7일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 오찬을 함께 했다. 앞서 김 여사와 안도 다다오는 과거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 전(展)'에 안도 다다오 특별 세션을 마련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1월 서한을 통해 새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친교 행사를 가졌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6일 유코 여사의 초청으로 일본 총리 공저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김...
이어 게이오대에서 일본 학생들과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강연을 통해 미래 한일 관계의 주역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동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본...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도쿄 제국호텔에서 재일동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일동포...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만남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양자 회담이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간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윤 대통령은 NSC 임석 이후 일본 출국을 위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향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대리 등이 환송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