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 부부 안내를 받아 만찬장으로 향했다. 한미 정상은 모두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맸다. 김 여사는 흰색 정장 재킷 아래 바닥까지 끌리는 드레스를 입고 흰 장갑을 꼈으며 바이든 여사는...
한미 정상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국립미술관(내셔널갤러리)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하던 시간대에 이뤄진 방문으로, 이번 '국빈 방미' 기간 양국 영부인끼리 진행한 첫 공식 일정이다.
두 영부인은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 작품 10점이 걸려있는 전시관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한국인 최초 메이저 리거였던 박찬호 선수가 부인과 함께 참석한다.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박찬호 선수와 그의 아내가 이날 만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야구광’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에게 박 선수가 활약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우선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선 예포 발사와 의장대 사열 등 행사와 바이든 대통령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윤 대통령이 답사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에 입구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미 의장대 2명이 나란히 서고 레드카펫이 깔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든 가방이 화제다. 김 여사는 이번 순방길에서도 국내 비건 브랜드 가방을 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김 여사가 출국 당시 착용한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제품 정보에 따르면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관저를 방문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참배를 함께하며 약 1시간30분가량 친교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에 사의를 표했다.
김 여사는 참전 용사 한명 한명의 손을 맞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장 최고위원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 캄보디아 순방 당시 김건희 여사가 심장병 환아와 촬영한 사진에 ‘조명을 활용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장 최고위원이 마땅히 해야 할 문제제기 한 것으로 고발당한 것도 기막히는데 경찰 엉터리 수사로 기소의견 송치가 됐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객관적, 과학적 판단을 하기에 앞서 육안으로...
이날 일정에는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한미 정상 부부는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로 나란히 함께 걸어 들어왔다. 이에 앞서 백악관에서 먼저 만나 환담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남색 정장, 바이든 여사는 옅은...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 테이블로 이동해 촛불을 점화한 후 목례를 했다.
이날 오찬에는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리사 프렌체티 해군참모차장,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커티스 스카파로티·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버나드 샴포우·마리클 빌스 전 미8군사령관 등 미국 전·현직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동맹의 상징인 제임스 밴...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과 함께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 미 측에선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64년부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22만여...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과 함께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 미 측에선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남북전쟁과 1·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등 참전용사 약 21만5000여 명이 안장돼있는 미...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본회의에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간호법 제정안과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움직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지금 본회의에...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본회의에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간호법 제정안과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움직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지금 본회의에...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는데요.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죠.
이날 윤 대통령은 짙은 군청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특히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도 중간보고가 올라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월 말쯤 넷플릭스 쪽에서 먼저 제안해 논의가 시작돼 최종적으로 투자금액이 25억 달러가 됐다”며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넷플릭스 간에 편지도 오갔고, 사전에 윤 대통령 부부와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 간에 교감이 있었다.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영부인께도 진행상황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본회의에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간호법 제정안과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움직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달 23일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주도로 국회...
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으며, 재미 동포 170명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은원 워싱턴발레단 발레리나와 아이린 신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박정양 공사 후손인 박혜선 씨, 제이슨 박 버지니아주 보훈부 부장관, 피스컬노트 창업자 팀 황, 유미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등이 함께했다.
앞으로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쇼의 창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 접견에는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