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11시 48분경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안양시 동안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인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차례 테이저건을 발사하고 허공에 공포탄을 발사했으나, A씨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아내에게 흉기를...
서울 강북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4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던 A 씨는 7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료진은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린 뒤 학대당한 정황을 발견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소견을 토대로 A 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 B씨(60대)에게 약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9월 28일 오후 6시 46분경 해당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아들이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숨진 B씨를...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태협 회장 안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후 안모 회장을 외국환거래법위반과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서울 강북 모처에서 붙잡았다. 검찰은 지난달 안 회장이 잠적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왔다.
검찰은...
아들이 도주한 뒤 B씨는 집을 방문한 보일러 수리기사의 도움으로 외출 중인 남편에게 연락했다. 남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노상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4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40)는 “(부모님이) 병원에 보내려고 해서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아버지 B씨(76)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안면부에는 폭행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깊은 상처가 집중되어 있었다.
범행 후 A씨는 트럭을 타고 도주한 뒤 전남...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긴급체포(19일)된 데 이어 구속(22일)됐고 그 이틀 뒤엔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최근 출국금지된 사실도 알려졌다.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은 이 대표의 '복심'으로 분류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측근으로 거론되자 "측근이라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
27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 씨는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경기 광명경찰서에서 나오면서 계획범죄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며칠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유치장이 있는 시흥경찰서로 이송되기 위해 광명경찰서를 나오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26일 오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경 시흥경찰서로 이송을 위해 경기 광명경찰서를 나오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대답하며 질의응답이 이어진 약 3분 동안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처벌받겠다”라고 대답하면서도 계획범죄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CCTV에 잡힌 흉기 버리는 남성의 행색이 남편과 같은 것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26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40대인 A 씨는 여성의 남편이자 두 아들의 친부로 알려졌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를 전후해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40대 아내 B 씨와 10대 아들인...
앞서 검찰은 19일 김 부원장을 긴급 체포하며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막아서며 7시간 넘게 대치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검찰은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시스템을 물리적으로 막는 것은 법치주의 훼손하는 것으로 즉시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정감사 기간에 검찰이 제1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전레가 없고 김...
A씨는 이 과정에서 착용하고 있던 애플워치의 긴급구조 요청 기능을 통해 경찰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집 밖으로 끌려 나가기 직전 구조 요청을 보낸 것이다. 이후 안씨는 망치로 해당 워치 역시 망가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서 체포된 안씨는 1급 살인미수, 1급 납치, 1급 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수감됐다. 다만 정식 기소는 되지 않은 상태다.
김 부원장은 이틀 전 검찰에 긴급 체포됐고, 다음 날 새벽 0시 4분께 유 전 본부장은 구속기한 만료로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자금법 같은 경우는 (뇌물죄보다) 형량이 훨씬 아래”라면서 “유동규의 형량을 낮춰주기 위한 소위 거래 내지는 조작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년 동안 수백 명의 검찰 인력을 투입해서 털 만큼...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상보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사고로 가족들이 세상을 떠난 뒤 우울증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대에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 등을 의뢰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형사소송법에 따라 긴급체포 후 48시간 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상당성이 소명됐으니 김 부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이라며 “체포를 했고 체포 시한은 내일(21일) 오전으로 체포 시한 내 구속필요성 검토해서 영장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를 입증하려면 김 부원장이 수수한 8억 원의 행방을 먼저...
野, 긴급 의총 열고 '尹 정치탄압' 규탄…법사위 제외 국감은 진행압수수색 재개까지 '비상대기' 상태…檢 "원칙적 법 집행 최선"與 "법치주의 정면 도전…다음 선거서 엄중히 평가받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정치탄압"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국정감사 전면 거부'까지 사태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긴급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자금 운운하는데 불법자금은 1원 본 일도 쓴 일도 없다. 김용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 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했다.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날 전격 체포한 뒤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감 참여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국민 명령에 귀 기울이지 않고 위기를 또 다른 위기로 막는 위선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며 “의원들은 오늘 국감에 다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검 국감을...
20일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검찰, 제1야당 중앙당사 밀고 들어와…뻔뻔한 정치탄압""사상 유례없는 검찰 쿠데타"…이재명 "진실은 명백"
더불어민주당은 전날(19일) 여의도 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를 야당 탄압으로 보고 “민생 입법·예산을 제외하고는 정치탄압 규명에 총력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잠정조치 위반 시 징역형 상한이 낮아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긴급체포가 가능하도록 법정형을 상향한다. 현재 징역 2년 이하ㆍ벌금 2000만 원 이하인 규정을 징역 3년 이하ㆍ벌금 3000만 원 이하로 높일 계획이다. 긴급응급조치 위반 시 제재 역시 과태료 1000만 이하에서 징역 1년 이하ㆍ벌금 1000만 원 이하로 강화한다.
법무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