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설들은 각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비교적 경증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의료진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병상 부족으로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집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해결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상태의 확진자 사망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환자 중증도를 세분화해 관리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시는 환자 중증도를 4단계로 분류해 지역의 경증환자는 우선 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치료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환자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는 경증환자까지 입원해...
또한 지자체에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통보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당분간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특히 이번 주말 종교나 집회 등의 다중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본부청사와 각 소방서 청사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후 출입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전담구급대 확대 운영 등 긴급대책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공시, 시장조치 등 시장관리 필수인력 약 10여 명이 안양 백업센터에서 분리 근무 중"이라며 "코로나19로 발생할지 모르는 사옥폐쇄에 대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결제와 IT 등 필수부서를 중심으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조를 짜서 분리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사원에게 해외출장을 제한하는 등의...
이와 별도로,이마트는 마스크 10만 장을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에 KF94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했다. 지원한 마스크는 대구시청과 대구광역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성동구는 확진자 발생사실 및 조치내용, 예방수칙을 긴급재난문자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전방위적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보건소 상담센터 인력도 종전 2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인ㆍ허가 업무 등 최소의 민원 업무만 유지한 채 24시간 운영체제로 대응한다.
공공시설 폐쇄에 따른 보육ㆍ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돌봄 서비스 체제를 운영하고 경로식당...
현재 중국 보건당국은 이 같은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내린 상태로 수젠텍은 최근 중국 우한 현지 헬스케어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품 개발 및 현지 사용 승인을 준비 중이다.
서울 성동구 수젠텍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손미진 대표(체외진단기업협의회장)는 “지금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신속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추가로 필요한 방역 물품은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마스크(재원 영유아 22만 명 및 교직원 5만4000명 대상), 손 세정제 등을 추가 지원한다.
현재 서울은 전체 휴원령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지만, 감염 우려로 집에서 보육하기 원하는 경우 부모가 어린이집에 연락만 하면 결석하더라도 출석 인정 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어린이집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공군기지 물류창고가 탑승객을 수용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서다.
각 국의 대처 과정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지난 1주일간 우리 정부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거 같다.
복지부와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모든 상황을...
성동구 관계자는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또한, 연휴 기간 중 서울 시내 각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실시,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평소 27명보다 8명을 더 충원한 총 35명이 병ㆍ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에 대비 비상 대기한다.
지난해 설 연휴...
건축물 관리자(소유자 또는 계약을 통한 관리책임자)가 사용승인 후 5년 내 최초 시행하고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등 다른 법에 따라 관리되는 건축물은 제외한다. 다중이용건축물, 3000㎡이상 집합건축물, 공작물 등에 대해서 정기점검을 한다.
긴급점검 대상은 기존에 위험한 다중이용 건축물 등으로 한정했다. 앞으로는 재난·건축물의...
이번 구조센터 설립은 지난 5월 30일 KT와 네팔 간다키 지방정부, 엄홍길휴먼재단 간에 체결된 ‘재난긴급대응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됐다. 구조센터 운영 및 구조대원 구성은 KT와의 협의에 따라 네팔등산협회(NMA)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KT가 네팔에 구축하는 구조센터는 2017년 방글라데시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기가스토리’ 사업의...
한강 뚝섬 시민공원에도 응급의료지원센터가 설치된다. 한강 수변에는 수상안전팀이 편성ㆍ운영된다.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로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돌발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소방력을 투입하는 등 현장안전 관리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 커뮤니티 ICT 케어센터는 스피커에 대한 사용 안내, 폭염∙장마 등 재난∙재해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 또는 보건소 내에 있는 ‘소식톡톡’의 발송자는 행복 커뮤니티 ‘특화서비스 관리시스템’ 내에 있는 소식톡톡 메뉴에서 안내 메시지 등을 작성∙발송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에서 제공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건강톡톡은 어르신들의 관심사항인...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각 부처 담당 실ㆍ국장과 17개 시ㆍ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ㆍ항만시설ㆍ타워크레인ㆍ수산 양식시설 등의 피해 예방조치와 긴급복구ㆍ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또 하천 범람이나 저수지 붕괴...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전국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방인력을 5만 9000명으로 3000명 확충하며, 해양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파출소 잠수 요원 신규 양성 및 해경 함정·대형헬기 등 장비 보강을 한다.
이밖에 교정행정의 중점을 수용 관리에서 인권 보호와 사회복귀 지원으로 전환해 노후 교정시설을 리모델링해 과밀 수용을 해소하는 등 환경을...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폐사체를 처리하고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해 재해보험금(보험 가입어가)과 재난지원금(미가입어가)을 조속히 지원한다. 또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우심해역을 대상으로 내만에 밀집한 양식장의 외해 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