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망은 재정이 담당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대출이 어려운 계층에 2조70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신용등급 7~10등급에 해당하는 분들에 대해선 소상공인진흥공단에 패스트트랙을 만들어 소상공인에 대한 입증과 지역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보증, 그리고 대출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주려...
문 대통령은 "1차 회의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우선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신규 지원이 12조 원 규모로 확대됐다. 취급기관도 시중은행까지 확대해 어디서나 1.5%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전자금은 종전 5000억 원에서 추경으로 3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8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고용유지 지원(201억 원),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37억 원), 착한 임대인 지원(23억 원), 서울형 골목상권 119 긴급자금 지원(1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서울시는 관광객 감소와 공연 취소ㆍ연기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와 관광 업계 안정화를 위해...
서울시는 영세학원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직ㆍ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02-1577-6119)을 통해 상담ㆍ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해 1.5~1.8%의 저리로 최대 5년 간 장기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 수요가 몰릴...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실행되는, 은행창구에서 실행되는 속도가 높아질 필요가 있다”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한다면서 서류 준비나 절차 때문에 두 달 석 달 걸린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이라고 구체적으로 짚었다.
이와 관련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전례 없는 조치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전례 없는 규모의 자금 공급이 있어야...
문 대통령은 “속도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금융당국 의지도 중요하나 경제주체 적극 참여”라면서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실행되는 은행창구에서 속도가 높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한다면서 서류 준비나 절차 때문에 두 달 석 달 걸린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2조720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은 3조57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대출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와 정책자금 대출 지연 해소 등의 내용을...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 준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원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소비쿠폰, 아동 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쿠폰을 지급한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137만7000가구)와 차상위계층(31만 가구)에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등...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국회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 융자 8000억 원, 지역신보재보증 448억 원 등이 증액 반영돼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이 2조6594억 원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금융 지원 규모는 애초 5조4500억 원 대비 약 3조700억 원 증가한 8조5200억 원으로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융자...
해운업의 경우, 한·일 여객노선 국적선사에 대해 선사당 2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이 지원되고,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부산여객터미널 임대료가 100% 감면된다.
관광·공연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광업계의 특수성을 감안한 금융지원 중심으로 추가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가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관광기금융자 상환의무 유예대상...
정부안보다 긴급자금 규모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이자를 지원, 올해 연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단위의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으로는 정부안의 9200억 원보다 8000억 원 증액된 1조7200억 원이 편성됐다. 초저금리 대출 확대(2조 원→4.6조 원)에 따른 지원예산도 1578억 원에서 4125억 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감염병 대응역량...
삭감된 예산은 대구·경북(TK) 지원 예산과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예산,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의 증액에 활용됐다. TK 지역 예산은 1조400억 원가량 증액됐다. 당초 정부의 추경안에 담겨있던 6200억 원 규모의 예산과 전국 단위 일반 사업의 TK 지역 배정 추정분을 포함하면 TK 지역에 편성된 예산은 약 2조4000억 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달 9일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해수부는 우선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이며, 구체적으로 육상...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소상공인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전국 50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모여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골목상권의 붕괴와 소상공인의 연이은 휴폐업, 지역경제 붕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2일 “적절한 금융시장 조절이나 자산 매입 실시로 윤택한 자금공급과 금융시장 안정 확보에 힘쓸 방침”이라는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명의의 긴급 담화를 발표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구체적인 대책이 나왔다.
ETF 매입 확대 이외에도 올해 900억 엔으로 잡은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매입 목표도 1800억 엔으로 두 배로 한다. 아울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적체된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름 이후에는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박영선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CU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를 위해 긴급 지원책을 내놓은 후 보름 동안 60억 원의 규모의 지원을 실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주들의 생활안정 자금으로 마련된 CU 상생협력펀드의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무려 6배 높은 수준으로, 현재까지 농협, 우리은행, 기업은행을 통해 총 30억 원가량의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CU...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상생협력 기금’ 500억원을 긴급 조성해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의 경우, 업체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현재까지 150여 개 협력사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심사가 완료되면 약 900여 개 협력사가...
GS25는 생활안정을 위해 급하게 자금 지급을 희망하는 경영주의 정산금 50%를 기존 수령일보다 최대 12일 선지급하는 경영주 정산대금 조기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조기 지급 된 정산금은 다음 달 정산금에 반영해 감액하거나 6개월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해 경영주의 부담이 줄었다. 더불어 GS25는 상생 대출의 금리를 0.7%까지 우대하는 등 경영주들의 안정적인...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계속 기업으로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는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을 자체적으로 13단계로 구분한다. 가장 높은 1등급, 가장 낮은 13등급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중진공 관계자는 “신용등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성과 사업성”이라며 “신용등급이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