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긴급히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 고용안정 대책에 10조 원을 별도로 투입할 계획도 내놓았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회의 후 브리핑에서 "5차 비상경제회의서 결정한 대책 규모는 90조 원"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비스산업혁신 관계부처 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서비스산업혁신 핵심과제 추진계획 및 코로나19 분야별 영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행태의 변화를 비롯해 경제ㆍ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서비스 산업의 경우 위협요인과 기회...
반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50년물 입찰이 다소 부진했던데다, 다음주 13일로 예정된 3조원(지표물 1조8000억원, 선매출 1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고채 5년물 비경쟁인수물량도 8270억원에 달했다. 이중 스트립채(원금과 이자 분리채권)는 1600억원이었다.
앞서 7500억원 규모로 실시된 국고채 50년물 입찰에서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 경제적으로 중요한 기간산업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신종...
구 차관은 “정부는 과거에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극복한 경험이 있으며,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교훈을 배웠다”며 “재정당국은 관계부처, 분야별 연구진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분야별 지출 구조조정 방안을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한 G20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22~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코로나19가 주요 관심사였다.
이번 회의에는 G20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은행(WB)...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노조위원장, 기회재정부·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만나 1시간가량 국책은행 명예퇴직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의 주재로 마련됐다.
이들 만남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로, 올해 국책은행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명예퇴직제도 개선을...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윤철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업 주관부처인 교육부 및 관련부처·기관관계자가 참석해 열린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후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0년 연두 업무보고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정부분 불가피하다”고 언급했고,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산케이(産經)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일본 경제의 최대 불확실성으로 지목하면서 “일본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경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관련 4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4개 기관이 점검을 했고 상황인식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였다.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중이며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비스업과 제조업에 대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인하 필요성을 언급하지만 사실상 금리인하는 효과도 효과지만 거기에 따른 부작용 또한 함께 봐야 한다....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도 재정과 통화, 금융감독당국들이 이같은 인식을 공유했다고도 소개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 파급영향에 대해 4개 기관이 점검을 했고, 상황인식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였다. 인식에 큰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당장 기획재정부가 전망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를 하향수정하지는 않을...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은 지난 해 12월 ‘부동산 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부동산PF 채무보증을 자기자본 대비 100% 이상 취급할 수 없고 여신전문금융사는 부동산PF 대출과 채무보증의 합계를 여신성 자산의 3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이달 들어서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산업 복합행사인 K콘(K콘서트)과 한국상품전을 러시아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러 수교 30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공동번영 △미래지향 △창의혁신 △열린참여 등...
정부는 31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혁신 관계부처 TF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제조업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서비스산업혁신을 위한 TF 운영방안과 TF 내에 구성된 작업반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범...
정부는 31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도 제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재정집행 실적 및 2020년 재정집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윤철 차관은 "지난해 마련했던 경기 회복의 기회요인을 최대한 살리고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확실히 마련하기 위해서 여전히 확장 재정의 적극적...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금 3500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한국장학재단과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출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중학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올해 대외여건에 대해선 “세계 경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와 경제협력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가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와 경협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한국과 러시아 간 철도...
기획재정부가 간부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제반등을 반드시 이뤄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재부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1차관, 2차관, 실ㆍ국장, 과장, 팀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제총괄 부처로서 올해 경제반등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