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이 대출약정 특약에서 정한 ‘기한이익 상실’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1심과 마찬가지로 유안타증권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감사보고서 지연 제출로 ‘파산신청, 자율협약 신청, 워크아웃 신청’ 등에 준하는 채권회수의 위험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티스는 최대주주인 이노그로스가 지투인베스트에 담보로 맡긴 주식 938만863주가 기한이익 상실로 전량 반대매매됐다. 이에 따라 이노그로스의 지분율은 10.91%에서 1.44%로 쪼그라들었다. 주가는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진 전날 오후 들어 거래량이 전일 대비 33배 급증하며 종가 기준 24.84% 급락했다.
지투인베스트는 손진복 상지카일룸...
포티스는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기한이익상실로 인해 반대매매되면서 급락했다. 이날 포티스는 주식회사 이노그로스가 지투인베스트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938만 주가 기한이익상실로 담보권이 실행돼 반대매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로 올라선 광림이 보유지분 절반 가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전날...
규제 위반으로 대출회수 조치(기한이익 상실)가 이뤄진 차주는 대해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의무가 발생하고,미상환시 연체차주로서 연체정보 등록, 연체이자 등 불이익이 부과된다. 또 대출회수조치가 이뤄진 차주는 향후 3년간 주택관련 대출 이용이 제한된다.
Q. 전세대출 차주가 주택을 구입했으나 매입 당시엔 고가주택이 아니었던 경우 대출회수 대상인지
A....
한류AI센터는 208억5500만 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815.42% 규모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인수계약서 사채의 발행조건 중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조기상환청구 사유발생 후 채무이행자금부족으로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68억 원가량 초과하고, 주권매매거래 정지로 전환사채(CB) 기한이익이 상실되면서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된 상황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상반기 말 기준 스튜디오썸머가 발행한 CB는 127억7000만 원 규모다. 하반기 들어 8ㆍ14회차 CB 50억 원에 대해서는 사채권자와 합의를 통해 조기상환이 이뤄졌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이 밖에 채무조정제도 안내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상품 설명서로 안내하고 기한이익상실 예정 통지서 발송 때 채무조정 지원제도 안내를 의무화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말부터 채무조정제도 운영 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원 실적을 점검해 채무조정 지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리종목인 상태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기한이익 상실을 이유로 대규모 상환 요청이 들어올 수 있어 실익이 없다는 설명이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세미콘라이트와 액트를 인수해 시너지를 낼 사업이 많다”며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방안은 꾸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키위미디어그룹은 1일 전환사채 기한이익 상실 등을 이유로 이동욱 외 3인(전환사채 채권자)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법원에서 신청서와 관련자료의 서면심사를 통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며 "회생절차 개시신청과 함께 재산보전처분신청과 포괄적금지 명령 신청이 접수됐다...
자기자본 대비 14.7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개시 신청에 대한 기한의 이익상실에 의한 원리금 및 이자 지급 연체이며, 서울회생법원의 보전처분결정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의해 채무를 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었다”며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회생절차에 따라 변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5건은 양자 간 합의에 의한 취득이었고,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는 경우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하는 기한이익상실에 의한 상환요구도 8건 있었다. 재무안전성 증대를 위한 사채 상환은 1건에 불과했다.
상장사별로 살펴보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날 채권자와 합의에 따라 513억7500만 원 규모의 8회 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화진이 124억 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지급이 연체되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차 사유에 대해 “정기일(8월 20일자) 경과 및 회생절차개시 신청(7월 10일자)에 대한 기한이익상실로 인한 원리금 지급 연체”라며 “포괄금지명령로 채무를 연장 혹은 변제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후 회생절차가 개시되는대로 변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채무자 기한이익 상실에 따른 채권자의 담보처분권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채권자에 의한 담보 처분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링크PE펀드에는 조국 후보자 배우자가 9억5000만원, 두 자녀가 5000만원씩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티PE는 2016년 2월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사다. 2017년 에이원앤을 인수해 더블유에프엠으로 사명을...
웅진에너지는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동시에, CB 등에 기한이익상실 사유 등이 발생하면서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후 웅진그룹의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떨어졌다. 웅진에너지발(發) 웅진그룹의 신용도 하락은 부메랑이 돼 웅진씽크빅으로 돌아갔다. 당초 50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던 CB 투자자 모집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6월, 웅진그룹은...
핵심은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한 것이며, 채권자는 상보에게 대출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 2회차 BW 채권자들은 2019년 6월 5일 조기상환 청구를 했으며, 133억 원이 조기 상환됐다.
상보는 상환금 조달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140억 원의 단기차입금을 조달했으며 16일 납입된 유상증자금이 해당 단기차입금 납부에 쓰인 것이다. 일련의...
무보증 무담보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또 이날 2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취득 사유에 대해 “기한이익의 상실에 따른 투자자의 상환요구에 의한 만기 전 사채 취득”이라며 “취득 후 사채권 소각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전 부회장은 특약을 수시로 경신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마지막으로 체결된 특약 내용은 △이자율 연 8% △대출 기간 90일 △채권회수가 현저히 위험하다고 판단될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별도통지 없이 대여금의 기한 이익 상실된다는 등이다.
MP그룹은 2017년 7월 정 전 회장이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돼 이때부터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