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카메라 모듈 사업은 기술 개발과 함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기판의 경우, 기술 차별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리겠다"고 했다.
최근 경영계 화두인 ESG와 관련해서 경 사장은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했다"며 "그동안은 ESG 평가에 대응하는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기업...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실적 개선할 전망”이라며 “원ㆍ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MLCC의 절대 가격은 아직 오르지 않았고 환율 및 믹스 효과로 추정된다”며 “재고는 여전히 30일대(적정재고 45일)가 유지되고...
올해 삼성전기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주요 사업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최근 공급 부족으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이 밖에 카메라 모듈과 기판 등 다른 사업부도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패키지 기판 호조세 지속으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인텍플러스의 기판 사업부는 작년 주요 FCBGA 업체들을 고객사로 편입시켰으며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텔의 팹라이트(fab-lite) 전환은 인텍플러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인텔이 후공정을 자체적으로, 더 집중해 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이엔드(High-end) FCBGA의 수요는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빅히트와 기 체결한 공연권도 유효하며, 아이엠이인터내셔널에서 다른 글로벌 가수들과도 공연 개최를 논의 중에 있어 대폭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이엠이연이는 올해 기존사업부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사업 런칭으로 사업다각화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기판(HDI), 와이파이 모듈 등 저수익성 사업을 차례로 정리하면서 현존 사업부 수익성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모듈, 컴포넌트, 기판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전사에 중요한 사업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S21 출하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2500만 대 내외)하지만 모듈 내외판 및 중가 물량 증가로...
삼성전기에선 기판사업부 박운영 명장(51세)이 각각 뽑혔다.
윤영준 명장은 생활가전사업부 최초로 세탁기와 에어컨을 복합 생산할 수 있는 초고속 제조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해외 공장에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설비제작센터를 광주사업장에 최초로 설립해 제조 관련 장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명길 명장은...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PBA) 모듈, 키(Key) PBA 모듈, 디스플레이 모듈을 담당하는 IMC 사업,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과 헬스케어를 담당하는 BHC 사업, 자동차 전장용모듈을 담당하는 AES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2020년 2월 카메라모듈 사업을 영위하는 나무가를 인수했다.
30일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림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75% 증가한 1조43억...
가장 높은 FC-CSP는 대만 경쟁업체의 화재로 고객사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카메라모듈은 중저가 스마트폰향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년 기판, 카메라모듈 등 두 사업부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7.8% 증가해 전사 실적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프리뷰: 파운드리 가치 반영 시작 목표주가 14% 상향 조정 4분기 실적은 환율 영향과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당초 예상 하회파운드리 사업 가치 반영 시작 유종우 한국투자
삼성전기처음 보는 3단 콤보 목표주가 21만 원으로 상향, 전 사업부 모두 좋아진다 컴포넌트, 내년 상반기까진 일단 Go! 기판과 카메라모듈, 주연급으로 성장 중 조철희 한국투자
반도체 기판 등 전 사업 수익성 호조
박강호 대신증권
OCI
웨이퍼 캐파 증설로 인해 중국 생산량 회복에도 폴리 가격 상승
폴리 가격 상승에 대비할 시점 ? 중국 생산량 회복에도 가격 상승
OCI 폴리실리콘 원가 7달러 수준으로 추정 ? Cost는 이제 Top-tier급
가장 싼 Top-tier 폴리실리콘 업체 ?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상향
양형모 DS투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모듈 사업에서 글로벌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2년 최소형 내장형 카메라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오토 포커스(Auto Focus) 카메라 모듈, OIS(손떨림 보정) 액츄에이터 등을 개발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내장 가능한 고배율 광학줌 폴디드 줌(Folded Zoom) 양산에 성공했다.
LG이노텍 손길동 기판소재사업부장(전무)은 기판소재...
이 제품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며 2018년부터 글로벌 1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연평균 약 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기판소재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손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기판소재사업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혁신기술로 5G·폴더블폰·OLED 등에 최적화한 초슬림, 고성능, 고집적 기판을 한발...
사업부의 마진 추정치 상향 조정에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504억 원에서 1조1000억 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면서 "내년 스마트폰, 자동차 판매량은 각각 12%, 11% 성장하는 가운데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인한 콘텐츠 증가 효과로 MLCC 수요는 10%를 웃돌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연성 인쇄회로 기판(RF-PCB) 사업...
또 기판사업은 PKG(패키지) 기판 호황 장기 국면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대규모 적자 사업이었던 LED(발광다이오드) 사업 중단도 실적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LG이노텍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진 LED 사업을 종료하고 올해 12월까지만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대신 고부가 제품인 차량용 조명 모듈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LG이노텍은 테이프 기판 및 포토마스크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하고 사업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이바지한 구한모 기판소재 사업부 DS(Display Solution) 사업 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하고, 각 사업부를 밀착 지원하여 성과창출에 기여한 김창태 CFO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그러나 LED 소자를 일일이 기판에 옮겨 심어야 하는 한계 때문에 제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기존 B2B(기업간 거래)용으로 극소량 판매한 마이크로 LED의 가격이 수억 원대를 넘었던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마이크로 LED 제조 공정에서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칩 전사공정의 기술...
기판솔루션 부문도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유휴라인을 효율화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대폭 증가했다.
4분기와 내년까지 업황 호조가 점쳐짐에 따라 이 같은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삼성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MLCC 사업이 포함된 컴포넌트 솔루션 사업부 3분기 공장 가동률은 90%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69%)에 비하면 2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