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025년 10~1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주요 투자대상인 은행채 외에 여전채 등 다른 종류의 채권도 편입하고 환매조건부(RP)매매 및 채권대여 등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 국내 상장 리츠 및 사회기반투융자회사에 투자하는 'KODEX...
커버드콜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옵션 부분 매도 전략을 적용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명목금액 기준...
국내 투자자에 ‘TLTW’로 알려진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국채 바이라이트 전략(iShares Treasury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와 유사하게 운용된다.
커버드콜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
은행과 증권사 등은 해외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펀드 1조163억 원어치를 기관과 개인에 팔았다. 이 가운데 4066억 원 만기가 올해 도래한다. 업계는 펀드 만기 늘리기에 나섰지만, 연장이 불발되면 해외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실은 불가피하다.
특히 증권사의 경우 익스포저 규모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손실 가능성이 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 현물형 미국 장기채 ETF로 출시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순자산액은 상장 이후 1년이 안 돼 8000억 원까지 늘었다. 전체 월배당형 ETF 44개 중 가장 큰 규모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 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을...
KBSTAR 미국채30년 엔화노출(합성H) ETF의 기초지수는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로,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채 투자 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엔-원 환율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화 가치 변동과 상관없이 엔화로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미국채30년 엔화노출(합성H)...
홍콩 ELS는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말합니다. H지수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중 50개 종목을 추려 산출합니다. H지수를 기초로 한 ELS는 통상 3년 뒤 만기가 됐을 때 가입 당시보다 H지수가 70%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락률만큼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2021년 1~2월 당시 1만1000~1만2000선을 넘어섰던 H지수는 최근 5200~5300선까지 내려앉으면서 손실이...
만약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일 경우에는 세전 36.0%(연 12.0%)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낙인(Knock-in) 구조에 따라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 발생이 가능하다.
‘현대차증권...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만기 상환된 ELS는 대부분 홍콩H지수 관련으로, 홍콩H가 포함되지 않은 종목들은 대체로 수익이 나거나 손실을 보더라도 제한적 수준의 손실에 그쳤다”며 “조기 상환 실패 금액 중 약 69%에 홍콩H 지수가 기초자산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로 잔존 만기 20년 이상 미국채 투자 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엔-원 환율에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화 가치 변동과 무관하게 엔화로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그간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차이가 클수록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이 기간 발행된 ELS에 가장 많이 설정된 기초자산은 9조1600억 원 규모 S&P500이었다. 유로스톡스50이 7조5822억 원어치 설정됐고, 닛케이225(4조3610억 원), 코스피200(2조9445억 원), 홍콩H지수(1조519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ELS 발행 위축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한편,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ELS 상품 자체에 대한 매력이...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은 회사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단기사채로, 만기에 따라 짧게는 7일부터 1개월, 2개월, 3개월물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별 수익률은 7일물 연 3.65%, 1개월물 연 3.85%, 2개월물 연 3.90%, 3개월물 연 3.95% 등이다. 이외에도 주요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의 경우 최저 4.28%에서 5.1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단기사채 외...
지수 등락 폭에 따라 수익 및 손실률이 결정된다.
지난해 모든 은행은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에서 제외했다. 최근 닛케이 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점을 찍으면서 ELS 만기가 돌아오는 3년 후를 감안하면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다. 신한은행의 경우 올해 1월부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일본 닛케이 지수 연동 ELS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하이 마이트리 IAM 랩’은 마이트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기초로 하는 ETF에 투자한다.
톱 다운 방식의 분석을 바탕으로 모멘텀이 있는 자산을 발굴한다. 경기 흐름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과 방향성 및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정하며, 자산 유형별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투자 비중을...
파생결합증권은 금리, 신용, 환율, 지수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미리 확정된 방식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투자상품을 말한다. ELS는 주로 글로벌 증시 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가격과 연계하며, DLS는 금리, 통화, 신용 등의 가격 변동으로 수익구조가 책정된다.
발행형태별로 공모 발행은 전체의 55.9%(8조9875억 원)...
채 만기까지 존속돼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코스피200도 2021년 상반기에 400포인트를 상회했지만, 현재는 330포인트에 머물러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과열된 S&P500과 닛케이225 지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조정을 받거나 크게 하락하게 되면, 이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에서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2의 홍콩 ELS 사태가 3년 뒤...
일본 증시 급등에 따라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이 약 155%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ELB 포함) 발행금액은 2022년(57조7000억 원) 대비 8.9% 증가한 62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목 수로는 1만4552개에서 1만5692개로 늘었다.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94.2...
ACE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기초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총수익지수(이하 KIS 5월)’다.
세 가지 비교지수는 각각 매년 1월부터 3월 사이(KAP 2월), 매년 4월부터 6월 사이(KIS 5월), 매년 7월부터 9월 사이(KAP 8월) 사이를 만기로 하는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의 특수채...
통상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 상환 기회를 주고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기준을 밑돌면 가격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홍콩 H지수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가운데 50개 종목을 추려서 산출하는 지수로, 변동성이 높다. 홍콩 H지수는 2021년 2월 1만2000선을 넘어섰으나 그해 말 8000대까지 떨어진 뒤 현재 5100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