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기재부 내 금융·외환·채권시장 담당부서가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 시장에서는 지난 ’11년 S&P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AAA→AA+) 시 보다 영향이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미국의 재정악화 예상, 국가 채무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AAA → AA...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대응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 양재진 교수, 한양대 이삼식 교수 등 전문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기재부 2030 자문단, 기재부 근무 청년인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획기적인...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및 청년인턴'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6월 입사한 기재부 청년인턴 22명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청년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청년인턴이 기획재정부 업무 과정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을 단장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8일 전라남도 나주혁신산업단지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 119'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력 송배전 설비,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화장품,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을 수출하는 7개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신축 청사에는 기획재정부가 올해 3월 입주했고, 기재부가 떠난 자리에 과기정통부가 들어서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가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다녀서 힘들었는데, 더 이상 이사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새로운 청사로 옮겨와서 기쁘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청사 이전을...
행안부, 금융위, 기재부, 한은,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이 참여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나,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어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시장 전반을...
◇기획재정부
10(월)
△부총리 14:00 지방시대위원회(세종 KT&G)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11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대학교육 간담회(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제3차 원스톱 수출 119(오송 충북 C&V센터)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제3차 오송 산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추경호 부총리, 대학교육...
윤 대통령은 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을 임명했고, 관세청장에는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재부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지명된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공정위 내에서도 사건 조사에 강점을 지닌 '조사통'으로 분류된다. 행정고시...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한도 확대가 ‘금수저’의 절세·탈세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최종적으로 금액을 정한 건 아니고, 결혼과 출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이런 부분에 완화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화 대응 차원에선 퇴직연금·주택연금 가입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저소득...
한편,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김완섭 현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김완섭 차관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관료 중에선 재정을 활용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해본 경험이 있는 정통 예산통으로 분류된다.
외교부 2차관으로 임명된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는 다자외교...
안도걸 전 기재부차관은 "재정정책 기조를 경기대응적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금과옥조로 여기고 있는 재정건전성도 경기순환주기를 고려한 동태적 관점에서 접근해가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나라살림의 항로를 정함에 있어 최우선 고려요인은 총선도 아니고 전(前) 정부와의 차별성도 아니고 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