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개발협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체가 돼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에 의존해왔다"며 "우리나라의 유일한 유상원조 수단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도 대(對) 정부 차관 방식 위주로...
실제, 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도 "업무연속성 장점은 있겠지만 연금 개혁 등 개혁성이 떨어지고 ‘돌고 돌아 기재부 출신’ 등 전문성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반대가 심한 상황이다.
교육계 또 다른 관계자는 “복지와 더불어 교육 역시 산적해 있는 개혁과제가 많다”며 “무엇보다 교육수장은 초·중·고등 및 평생교육을 두루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추고...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기업·협회를 대상으로 공급망 안정화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공급망 기본법의 입법예고에 앞서 기업과 협회에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방 차관은 이날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경제 TF 회의를 열고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로 인해 미국 주가는 2020년...
최 2차관은 이날 기재부ㆍ교육부가 공동개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부금) 개편 및 고등·평생교육 재정확충' 토론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기술진보와 노동시장 고도화에 따른 고등교육 수요 증가는 전 세계적 현상이며 국제기구도 적극적인 고등교육 투자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나, 고등교육 1인당 지출액이 초중등보다 낮은...
조 후보자가 기재부 출신이란 점을 두고 전문성 미흡, 재부 편중 인사 등의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가장 큰 제약 요인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업무보고 때 대통령께 보고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충분히 소화했고, 이번에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과정을 지난 100일 동안 봤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복지부 장관은 정호영, 김승희 후보자가...
그는 최근 물가와 관련해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7%로 발표돼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연중 물가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해온 석유류 가격 상승 폭이 크게 축소된 것에 주로 기인하며, 유류세 인하 등의 정책적 노력도 함께 기여한 결과"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다만 여전히...
이 중 45% 수준인 291억 원 규모를 전통시장 등 중소유통경로에 배정하고, 29일 기준으로 114억 원을 집행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이어 최 차관은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재활원 종사자와 입소 장애인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30일 발표한 새 정부 첫 예산안의 장애인 지원 예산 취지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기재부 내 금융·외환·채권시장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우리 금융시장이 미국 등 주요국 금융시장과 동조화가 심화된 측면이 있으므로 당분간 시장 상황에 대한 주의 깊은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금융·외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이 원ㆍ달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이 원ㆍ달러...
방 차관은 이날 기재부 내 금융·외환·채권시장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26일 개최된 거시경제금융회의의 후속으로, 미국 잭슨홀 회의의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우리 금융·외환·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개선 취지와 관련해 "그동안 우리나라의 투자 환경을 논할 때 합리적 수준을 벗어난 과도한 경제 형벌이 민간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우리나라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를 저하시킨다고 지적돼 왔다"며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정비되지 않은 글로벌 기준, 시대변화와 동떨어진 형벌 규정들은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기재부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2분기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7~8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재검토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1914년에 건설돼 노후화된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철도를 개량하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