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고가 3D 프린터가 아닌 보급형 제품이다 보니 완성도에서는 다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3D 프린터 큐브의 외형은 아기자기한 모습이다.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한 재봉틀이 떠올랐다. 수천만원이 넘는 고가 3D프린터는 거대한 모형이지만, 이 제품은 가정에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3D 프린터를...
현장에서 기자가 LG G플렉스를 직접 사용해 봤다. 가장 먼저 기자는 제품을 바닥에 뒤집어 놓고 두 손으로 힘을 가했다. 그러자 평평하게 펴졌다가 힘을 빼니 다시 휘어진 상태로 돌아왔다.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배터리까지 휘어진 제품을 사용했기에 가능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40kg의 무게로 100회 이상 반복하는 테스트를 통해 이상 유무를...
기자가 특히 후면 터치를 통해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침대에 누워서 조작할 경우였다. 보통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은 두 손을 이용해야 한다. 손이 작은 기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침대에 누워서 두 손을 사용하면 손이 저리기 일쑤다. 하지만 베가 시크릿노트는 후면 터치를 통해 대형 화면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했다.
웹툰을 자주 보는 기자에게 5.9인치...
엔도몬도 앱은 운동환경에 맞게 등산, 자전거 타기, 러닝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등산로 안내 앱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도몬도 앱은 등산의 경우 고도, 이동거리, 시간, 경사도 등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기자가 앱을 활용해 북한산을 오른 기록표다.
이날 기자가 직접 써 본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시크릿 기능. 이미 기존 ‘베가 LTE-A’에 지문인식을 통한 보안 기능을 탑재했지만, 이번에는 ‘시크릿 박스’와 ‘시크릿 전화부’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시크릿 전화부’는 전화번호와 통화기록까지 숨겨준다. 기자가 직접 숨기고 싶은 연락처를 선택해 시크릿 전화부에 등록해봤다. 그러자 해당...
기자가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봤다. 첫인상은 ‘잘 빠졌다’였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기존 태블릿PC와 크게 다른 외형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인상을 받았다. 특히 제품 뒷면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줬다. 손에 쥐어 보니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그립감도 좋았고, 무엇보다 가벼웠다. 신문 한 부 수준인 338g에 불과하다.
기능 중에는...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체험해 봤다.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뒷면을 꽤 신경 쓴 모습이다. 클래식한 다이어리나 수첩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언뜻 보기에는 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든 가죽처럼 보인다. 물론 가죽은 아니고 플라스틱 소재다. 사이즈는 커졌고, 무게는 줄었다. 먼저 5.5인치 갤럭시...
현지에서 기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 봤다. 먼저 갤럭시 기어의 디자인과 착용감은 괜찮았다. 일단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는 더 뛰어난 느낌이다. 세련된 메탈 시계의 느낌을 주며,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릴 만하다. 무게는 73.8g으로 일반 메탈 시계와 비슷하다.
무엇보다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전화 통화 기능이 있는 시계...
기자가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것은 물론 지문인식 기능. 처음에는 기존 얼굴인식 기능과 마찬가지로 호기심으로 몇 번 해보고 말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효용성이 컷다. 일단 적용 방식이 간편하다. 후면의 센서에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살짝 훑으면 인식이 된다. 기능 면에서도 단순히 잠금해제를 지문으로 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기자가 LG G2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던 부분은 다름 아닌 제품 하단의 키 배열을 바꿀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이전까지 제품 하단에 있었던 버튼들을 화면을 켰을 때 나타나는 소프트키 형태로 변경했다. 지금껏 소프트키로 성공을 거둔 제품은 거의 없었지만, LG전자는 기존 갤럭시나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LG G2를 쓰는 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개한 ‘갤럭시S4’를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봤다.
먼저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S3와 거의 흡사하다. 후면 카메라 위치와 전면 홈버튼 키의 위치가 조금 달라진 정도다. 화면 크기가 5인치로 4.8인치 보다 조금 커졌지만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다만 두께 7.9mm, 무게 130g으로 전작인...
행사장에 전시된 옵티머스G 프로를 기자가 미리 사용해 봤다.
먼저 가장 눈에 띈 점은 선명한 화질이다. 풀HD에다 LG전자가 자랑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덕분에 선명하고 쨍쨍한 화질을 보여줬다. 5.5인치 대화면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3mm대로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온다.
UX(사용자경험)도...
풀HD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대화면으로 본 후 기자가 사용하던 4.8인치 스마트폰을 보니 너무 답답해보였다. 역시 큰 화면을 사용하다 작은 화면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말이 맞았다.
화면이 크면 한 손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용자경험(UX)도 제품에 담았다.
먼저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후면 터치패드가...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갤럭시노트2를 사용해 봤다.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변화는 강력해진 S펜 기능이다. 먼저 펜의 그립감과 필기감이 향상돼 실제 필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S펜 옆에 달린 버튼의 기능도 다양해졌다. 버튼을 누른 상태로 화면을 드래그하면 바로 그 부분만 캡쳐가 된다. 이를 곧바로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필요한 부분만...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갤럭시노트2를 사용해 봤다.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변화는 강력해진 S펜 기능이다. 먼저 펜의 그립감과 필기감이 향상돼 실제 필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S펜 옆에 달린 버튼의 기능도 다양해졌다. 버튼을 누른 상태로 화면을 드래그하면 바로 그 부분만 캡쳐가 된다. 이를 곧바로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필요한...
그 부대변인은 감정이 격해졌는지 직함도 생략한 채 기자의 이름을 부르며 계속해서 “기사를 내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기사는 성이 같은 다른 매체의 기자가 쓴 기사였다.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다시 부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설명을 하니 그제 서야 “요즘 비례대표 문제 때문에 제 정신이 아니다. 미안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압구정동 분위기가 크게 격앙돼 있다. 겉보기와 달리 압구정동 단지가 낡아 비오는 날 비가 새는 등 불편이 커 재건축 대한 욕구가 커지는데 기자가 만난 일부 시민과 부동산 관계자는 “하루 종이 같이 앉아 있어봐라. 사람 구경할 수 있는지 봐라”라며 “불난 데 부채질 하러 왔느냐”며 격분하기도 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또 다른...
현장에서 기자가 직접 루미아610을 써보니 저사양 제품임에도 다부진 성능이 눈길을 끈다. 현장의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웹브라우징 속도는 기대이상으로 빨랐다.
또한 지원언어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어 빠른 국내 출시도 기대할 만하다. 노키아는 탱고버전부터 휴대전화 한국입력방식표준으로 설정된 천지인, 스카이, 나랏글 등을...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갤럭시노트10.1과 옵티머스뷰를 각각 써봤다. 두 제품은 공통적으로 펜인식기능을 적용했지만 비슷한듯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갤럭시노트10.1은 펜을 활용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며 옵티머스뷰는 펜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당연히 펜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의 가짓수를 따지자면 갤럭시노트10.1이 앞선다. 그림을 그리고 노트필기를 하는...
기자가 현장에서 광속스마트폰 '베가레이서'를 체험해 봤다.
◇속도·큰화면·슬림디자인...스마트폰 성공 3박자 갖춰=베가레이서가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이유는 1.5GHz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베가레이서의 빠른 속도는 인터넷서핑 보다는 대용량 동영상을 실시간을 보거나 3D게임을 할 때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와이파이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