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기업형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었으니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며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들은 △뉴스테이용 부지의 공급가격 인하 △기존 임대주택용지를 활용한 임대주택의 뉴스테이 지원적용 △기부채납 상한선 도입...
이어 “건설사들이 그동안 단기적 분양사업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 시공, 임대관리 전 단계를 포괄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해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업계는 뉴스테이용 부지의 공급가격 인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박창민 주택협회 회장은 "이제 시작단계인 기업형...
유 장관은 국내 건설사들이 "그간 단기적 분양사업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 시공, 임대관리 전 단계를 포괄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해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테이는 업계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
대통령이 기업형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된 만큼 앞으로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이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정부도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 도화지구에서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 2653가구가 공급되며 경기도 용인에서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7400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또한 충남 당진에서는 지난해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에 이어 2차 1617가구가 나온다.
도시개발사업은 민간건설 업체 등 사업자가...
박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뉴스테이법(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대해선 “이 법의 시행으로 민간임대 사업은 국민의 주택에 대한 인식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기업형 민간 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간의 추진상황을...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를 육성하고 임대주택을 공급을 촉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뉴스테이3법’ 이 7개월 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사업성 등의 문제로 참여를 꺼렸던 건설사들의 뉴스테이 사업 환경은 이전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초기 임대료 제한과 임차인 모집 제한이 없게...
‘임대주택법’, ‘공공주택건설 특별법’ 등 이른바 ‘뉴스테이법’(기업형임대주택)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주택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관련 사업을 추진한 지 7개월 만이다.
뉴스테이법은 민간 사업자의 임대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 뉴스테이는 민간사업자가 100가구 이상을 매입하거나 300가구 이상을 신축해서 운영하는 임대주택이다....
뉴스테이법은 민간 사업자의 임대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사업자는 연 5%의 임대료 상승률 상한을 지키는 대신 초기임대료 규제와 분양전환 의무 등을 피할 수 있다.
정부는 대형건설업체들의 참여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재원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입자는 계약 갱신을 통해 최장 8년 동안 월세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거주가...
이 법안은 기업형임대주택을 짓는 민간 사업자에게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고 용적률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8년 임대 의무기간과 연 5% 임대료 상승률 상한만 지키면 초기 임대료 규제와 분양전환 의무 등을 면제받는다.
아울러 23건의 법안도 본회의 상정·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표준모델에 따르면 민간건설사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위해 설립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해당 리츠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우선 국민주택기금이 50% 이상 출자한 리츠는 민간건설사의 재무제표 연결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기금이 50% 미만으로 출자해도 주택기금이 대주주면 재무제표...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는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주택기금에 공동투자를 제안한 기업형임대리츠 1차 사업으로, 인천 도화지구를 비롯해 서울 신당동, 서울대림동, 수원 권선동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총 5500여가구가 선보인다.
뉴스테이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임대주택으로 8년에서 최대 10년간 살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기업형임대사업자에 대한 보증지원도 확대한다. 주택금융공사 임대사업자 보증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되어 민간분야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판단에서다.
법인 임대사업자 보증한도는 500억원, 개인 임대사업자 보증한도는 10억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이로 인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민간분야 임대주택 공급...
단지에 들어서는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고품질 민간임대주택이라는 취지에 맞게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3%로 대폭 낮춰 임차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정부가 뉴스테이 사업지에 지정한 5%보다 낮춘 수치다.
신청 자격 제한도 없다. 분양 주택이 아닌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여건이나...
뉴스테이법은 민간사업자의 기업형임대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자에게 국가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고 공급촉진지구 내에서 용적률과 건폐율을 법이 정한 상한까지 높이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또 뉴타운 정비구역 해제 조건을 완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비용을...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 55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서울 대림동 293가구는 당초 7월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한 달 늦춘 8월에 선보인다. 이어 서울 신당동에는 729가구, 인천 도화동 2107가구, 수원 권선동 2400가구가 공급된다. 하지만 정작 시장 반응은 무덤덤하다. 책정된 보증금과 임대료가 서민에...
아울러 정부는 기업형임대주택 육성을 위해 기존 ‘임대주택법’을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전면 개정한다. 민간 임대사업자가 기금이나 택지를 지원받더라도 핵심적인 공공임대 규제를 6개에서 2개(임대의무기간, 임대료 상승 제한)로 축소한다. 또 기업형임대사업자에 대한 기금과 세제혜택을 강화하고 ‘기업형임대 공급촉진지구’를 도입해...
공모일정은 오는 30일 해당부지에 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8월31일에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해 9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대한주택보증과 구체적인 사업협의 후 주택기금출자 심사를 받아 임대리츠를 설립해 착공하게 된다.
이번 2차 공모로 LH 부지를 활용한 기업형임대주택은 현재까지 총 5222호가 공급...
◇기업형임대주택 육성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
정부는 기업형임대주택 육성을 위해 기존 ‘임대주택법’을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전면 개정한다. 민간 임대사업자가 기금이나 택지를 지원받더라도 핵심적인 공공임대 규제를 6개에서 2개(임대의무기간, 임대료 상승 제한)로 축소한다. 또 기업형임대사업자에 대한 기금과 세제혜택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