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2월 전국 분양경기 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3.2포인트(P) 내린 9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SSI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100을 기준으로 분양경기 전망을 판단한다.
서울과 수도권 전망치는 기준선(100) 이상을 계속 유지했다. 서울의 이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81.2로 전달(84.6)보다 3.4포인트(P) 내렸다.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이다.
CBSI는 건설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로 100을 웃돌면 경기 개선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높으면 높을수록 전달보다 경영 여건이 좋아진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건산연 측은 계절적 영향으로 CBSI가 하락한...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77을 기록했다. 직전달에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3포인트 떨어진 바 있다. 제조업은 3포인트 오른 85를, 비제조업은 2포인트 올라 70을 나타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6.6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보다 4.9포인트(p) 상승했다.
BSI란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기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코로나19 3차...
한은은 27일(수)과 28일(목) 잇따라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코로나19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석 달 만에 하락하고 BSI도 11월보다 3포인트(p) 떨어졌다. 최근 확진자 수 감소로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 경기가 다소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은 29일(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CPA BSI Vol.8’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PA BSI 조사 결과, 2020년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75로 집계됐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돈 것은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함을 의미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경제 현황 BSI 30을 기점으로 개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84.6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발표했다. CBSI는 건설사가 느끼는 체감경기 지표다. 이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건설 경기가 좋아진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지난달 CBSI를 11월(75.3)과 비교하면 4.6포인트(P) 상승했다. 9월부터 계속됐던 회복세가 3개월 만에 꺾였다. 공사 발주가 늘어나는...
한국은행이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더 나빠졌다. 이달 제조업 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p) 하락한 82, 비제조업은 5p 떨어진 68을 나타냈다. 비제조업 하락폭이 특히 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p 오른 89인 반면, 중소기업은 8p 떨어진 74에 그쳤다.
BSI는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가리키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긍정적이고, 낮으면...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2차 확산이 있었던 9월(-2p) 이래 첫 하락세며, 1차 확산이 있었던 연초(3월 -11p, 4월 -3p)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제조업은 3포인트 내린 82를, 비제조업은 5포인트 떨어진 68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5월(-3p) 이래, 비제조업은 3월(-11p) 이후...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도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대비 7.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두 기관의 경기전망은 수출 회복세와 해외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으로 코로나19 직전인 올해 1분기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등으로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한국경제연구원이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대비 7.2포인트(p)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부정적 경기 인식이 심화한 모습이다. 12월 실적치(93.4) 역시 지난달 대비 4.6p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30일(수)엔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공개된다. 11월 전(全)산업 업황 실적 BSI(78)도 10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11월 CCSI 및 BSI 조사가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앞서 이뤄졌기 때문에,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및 기업심리 위축은 12월 지수에 반영되며 어느 정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5.4포인트(p) 상승한 85.3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CBSI는 70선 초반으로 부진했지만 9월과 10월에 각각 전월 대비 1.8p, 4.6p 상승했다. 11월에도 5.4p...
한은이 전날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산업 업황실적이 78로 한 달 전보다 4P 올랐다. 12월 업황을 내다본 전망BSI도 76으로 4P 높아졌다. 경기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최대 악재다. 진정되나 했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섭게 번지고 있다. 3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26일 600명에 근접하는 등 최악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연평균 전망치는 81.5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BSI란 기업들이 경기를 체감하는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이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줄어든...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한 78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6월(80) 이후 2년5개월만에 최고치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6포인트 오른 85로 2012년 4월(86) 이후 8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제조업 업황실적 BSI도 4포인트 상승한 73을 기록해 코로나19 발발 직전인 1월(73)...
한은은 24일(화) ‘1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25일(수)엔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공개한다. 앞서 10월의 경우 8∼9월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 달 사이 12.2포인트나 올랐다. 월간 오름폭이 2009년 4월(+20.2포인트)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10월 전(全)산업 업황 BSI(74)도 2009년 4월(+11포인트) 이후...
10월 중 대외수요 개선과 국내 방역조치 완화로 수출이 늘면서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경기 관련 심리지표도 큰 폭으로 올랐다.
KDI는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의 생산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취업자 수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제조업은 내구재 소매판매액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일평균 수출액도 감소에서...
60대에 머물고 있는 비주택ㆍ토목 신규 공사 수주 BSI(기업경기실사지수)와 달리 주택 신규 공사 수주 BSI는 지난달 92.7까지 올랐다.
올해 CBSI는 등락을 반복했다. 연초엔 공공 공사 수주 등에 힘입어 90을 넘어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악화하면서 59.5까지 떨어졌다. 4월부터 반등을 시작했지만 7~8월 사상 최장 장마가 이어지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 주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이어 9월 산업활동동향, 10월 소비자심리지수,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등 중요한 실물‧심리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됐다"며 "다행히 발표된 지표들 모두 한 방향으로 ‘경기회복’을 가리키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