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B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하나증권, 산업은행, 교보증권, ETRI홀딩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증권화해 소액 단위로 투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2021년 5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데 이어, 다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됐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이와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2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시작한 ‘동행프로젝트’와 함께 올해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이스피싱 및 전세사기...
다음 달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삼아알미늄, TCC스틸, 덴티움,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등의 편입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홈쇼핑, 태광산업, 보령, 한섬, 지누스, 쿠쿠홈시스 등의 편출이 결정됐다. 편입 종목 중 소재 섹터에서 3종목이 포함돼, 올해 주요 산업 밸류체인인 소부장 산업의 성장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주요국의 기술·자원의 무기화 경향에 따라 첨단산업분야 공급망 불안은 가중되고 예측 가능성은 떨어져 기업이 선뜻 투자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라며 “한국형 테마섹(정부가 출자한 투자지주회사)을 설치해 첨단산업의 본질적 리스크를 정부가 분담해 주면 민간 투자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토론에 나선...
하나금융지주가 벤처투자 시장의 민간자금 유입 확대를 통해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 성장 지원사격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개최해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모펀드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알리바바는 3월 주주가치 극대화와 사업 성장 촉진을 위해 알리바바를 1개의 지주회사와 6개의 주요 비즈니스 그룹, 소규모 N개의 기업으로 나누고 주요 6개 그룹은 이사회를 구성해 별도 경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하지만 발표 7개월 만에 계획을 뒤집은 것이다.
6개 그룹은 타오바오ㆍ티몰(전자상거래), 클라우드인텔리전트(AIㆍ클라우드), 현지생활(배달...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3억4000만 달러(4444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한세예스24그룹의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이하 한세예스24)’가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중 하나로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꼽고 관련 사업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일찍부터 미디어·문화 콘텐츠 사업에 관심이 많은 김석환 한세예스24 부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아버지인 김동녕 한세예스24 회장의 맏아들로 온라인 서점 ‘예스24’...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국내 신발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틴컴퍼니는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연속으로 프리A 시리즈 투자를 받았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철강 부문), 세아베스틸지주, 현대제철 등 3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1조5684억 원)보다 28.4% 쪼그라든 규모다.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으로 매출 또한 7.0% 감소한 23조466억 원을 기록했다.
철강업계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애초 실적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던...
이 제초 작업기는 접촉식 감지기를 적용해 나무나 지주대 등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접혀 나무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끔 설계됐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과수원 제초 로봇의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료했고, 상용화를 위해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내년에 현장 실증을 거쳐 작업 성능과 주행 특성 관련 기술 안전성을 확보한 후 신기술보급사업과 농업용 로봇...
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면서 회사의 사업계획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현재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일명 ‘에코프로 삼형제’는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에코프로 그룹의 ‘알짜배기’…17일 코스피 상장 목표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일 "고위험·고성장 첨단기술 분야의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인내 자본 형성을 위해 국가투자지주회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공동세미나'에서다.
최 회장은 "민간 투자가 안 되는 부분을 국가지주회사가 투자하고, 투자된 것을 민간에 위탁 운영시키는 '리버스 BTL'(역 임대형...
한미그룹 관계자는 “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등 각 사업회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R&D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 혁신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0월 31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재개된 이번 축구교실에는 시흥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했다.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비욘존슨, 아이에쉬 등 FC서울 소속 외국인선수들과 유소년 전문 코치진도...
지역 기술 이전,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주가 모멘텀 될 것으로 기대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697억 원, 비용 하락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 상회
영업이익률 10.1% 기록, 2019년 3분기 이후 16분기만 두 자릿수
연간 가이던스 중 매출액은 미달, 이익률은 달성 전망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3분기 순익 1550억...
최근 유통업계의 활발한 건기식 진출로 레드오션이란 평가지만, 제약기업 특유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조8000억 원에서 4년 만에 25% 가까이 시장 규모가 커졌다. 2030년에는 25조 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