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지원센터' 설립 추진…청년 유니콘 기업 육성
정책보험 상품 발굴ㆍ재해보험 개선…농업인 혜택 늘릴 것
“농식품 분야 창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해야 산업에 청년이 유입되고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유니콘, 예비 유니콘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습니다.”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2일...
이어 "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는 525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제 지진은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재난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가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이 지진계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총 1924회 지진이...
우동식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올해 3월 23일과 4월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해양탑재체 성능시험을 진행했는데 첫 해양관측 영상이 정밀한 보정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등 동북아시아와 주변 해역의 모습이 매우 선명하게 보여 우수한 성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운영동은 KIOST 부지 안에 총면적 571㎡ 규모로 준공됐으며 건물...
중국은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어서 아직 구체적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화성탐사선인 ‘톈원(天問·하늘에 묻는다) 1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톈원은 중국 전국시대 시인 굴원의 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중국 탐사선은 7개월의 여정 끝에 화성에 도착해 2~3개월간 궤도를 도는 것은 물론 화성 표면에 착륙선을 보낼 계획이다. 착륙선에는...
기상청에서 5월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23.6도)보다 0.5~1.5도, 작년(24.1도)보다 0.5~1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9.8일)보다도 2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는 2018년 폭염일수는 31.4일이었다.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올여름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위에...
아울러 바다 기상과 물때 등 해수부가 제공하는 ‘바다날씨 정보(국립해양조사원)’를 네이버 레저‧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의 낚시 관련 플랫폼을 통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바다를 즐기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또한 기상, 지리 등 외부 데이터와 결합한 매쉬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고도화하고, 시간, 분포, 관계, 비교 등 에너지 빅데이터 전용 기술을 도입하여 시각화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전력 데이터에 적합한 예측, 분류, 식별, 통계 기술을 적용한 체계 마련을 통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에너지 절감과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한 AI(예측) 맞춤형...
“신뢰도 높은 기후 정보를 제공해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하겠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에서 “그린뉴딜 전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UAM Team Korea는 앞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새로운 정책 및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한다. 또 민관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의 단계별로 검증해야 할 시나리오・요구도 등을 함께 설계하고 추후 실증사업에 나선다.
지역별 소음・기상・통신 환경 실태조사, 기상・소음・통신...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지구의 기온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해수면 온도는 7년 연속 상승세다. 영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세계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발효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다. 각 국가가 온실가스 배출을 점차 줄여 21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 기상악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여름은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낚시어선 이용 등 국민의 해양활동이 증가하고 태풍·폭우 등의 영향으로 해양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다. 전체 해양사고 발생 가운데 여름철 비중이 27%에 달한다.
해수부는 여름철...
오존 예보관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은 지난 4년간(2015~2018년)의 대기질·기상 관측 및 예측자료 등으로 구성된 빅데이터를 '기계학습 연산과정(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시켜 3일간의 오존 농도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활용되던 수치 모델보다 결과 예측 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기상청은 지진에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진 관련 대책을 세우고 있다. 지진은 현대 과학으로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르게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려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기상청에서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말 그대로 지진을 조기에 알려주는 기술이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특히, 가장 비싼 기상 관련 재난이라는 가뭄은 농작물의 생육부진을 가져와 그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하다. 또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역대 최저(59.2kg/인)를 기록해 농업환경도 과거의 논농사 위주에서 특용작물,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물재배가 증가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지표수 중심의 용수공급 체계로는 수요량을 감당하기...
앞서 환경부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계절 관리제, 기상 여건, 국외 영향 등 개선 원인별 효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환경부 조사 결과 계절 관리제 시행으로 전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약 1.9㎍/㎥ 감소했다. 배출량은 약 2만2000톤이 줄었다. 계절관리기간 초미세먼지 감축량은 2016년...
강원도는 경상북도와 함께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해양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AI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한다.
충청북도는 오창산업단지, 청주산업단지에 교육 거점을 개설해 충청권에 위치한 주요 산단 기업들의 AI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는 자기주도와 협업기반의 AI 학습모델을 제시해 자동차...
이번에 개발한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반 전력계통 운영시스템’은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 등 기상 데이터와 변전소에서 받은 전력 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 기법을 활용해 신재생 발전량을 예측하고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단기예측, 중기예측, 장기예측 데이터로 구분해서 제공한다.
특히 6시간 단위로 예측하는...
정부는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이유는 △계절 관리제 정책 효과 △기상 상황 △코로나19 확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상한 제약을 추진한 결과 석탄 발전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보다 약 39% 줄었다.
아울러 대형 사업장의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이행으로 협약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