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낚시용품 네이버 쇼핑에서 판다…해수부ㆍ네이버 업무협약

입력 2020-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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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산업 육성 맞손

▲네이버 레저‧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 (출처=네이버)
▲네이버 레저‧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 (출처=네이버)
해양수산부와 네이버가 낚시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해수부와 네이버는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낚시산업 육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쇼핑'에서 가성비가 좋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낚시용품 판촉행사를 진행해 국산 낚시용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 물고기 보호와 낚시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 기상과 물때 등 해수부가 제공하는 ‘바다날씨 정보(국립해양조사원)’를 네이버 레저‧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의 낚시 관련 플랫폼을 통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바다를 즐기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낚시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윤식 네이버 상무도 “해수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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