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제6호 태풍 ‘카눈’처럼 태풍의 예상 경로가 시시각각 변하는 경우가 많아 최신 기상 정보를 계속해 확인해야 한다.
10호 태풍 ‘담레이’도 발생…“일본 앞바다 지날 듯”
제10호 태풍 ‘담레이’도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다만 담레이는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 없이 일본 앞바다를 지나며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담레이는 이날...
기후변화 정보의 생산·제공·공동 활용에 있어 기상청이 총괄적 지위를 가진다는 게 주요 골자다.
법률안 심사 과정에선 ‘해양 기후변화 관측’ 업무를 둘러싼 부처 간 신경전도 벌어졌다. 해수부에서 기후변화 감시·관측에 있어서 ‘해양 극지 분야에 관한 사항’은 자신들이 관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법안 통과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진통 끝에 지난 5월 기상청과...
22일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료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기상과 해상 환경에 문제가 없다면 24일부터 방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IAEA가 승인한 계획에 따라 방류를 신속하게 준비할 것을 도쿄전력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처리수(오염수)가 모두 방류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일본 정부는...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8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비자 가격은 5766원으로 1년 전 6704원에 비해서는 약 14%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 가격인 5327원에서는 약 8%가 높지만 1주일 전 6073원에서는 약 5%가 내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1포기 가격은 이달 상순 5146원에서 중순에 들어서는 5928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현재...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이산화질소(NO₂),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의 기상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소 설치 장소는 인구밀도, 기존 측정소와의 거리, 자동차 등 주변 오염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의 협의로 결정되는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 파악 및...
이와 함께 카카오는 우리동네 태풍 상황 공유, 교통 정보 공유해요 등 태풍과 관련된 채팅방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 동네의 생생한 기상 정보나 생활 밀접형 정보에 대한 니즈가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날씨 정보가 궁금할 때는 기상청보다 포털로 몰리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차전지 제조 관련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와 민간 기상 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도 호가를 유지했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는 8.33%(1250원) 오른 1만6250원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는 호가 6만8250원으로 0.73%(500) 하락했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전날과 같은 호가를 보이며 장을...
기상청 관계자는 “카눈은 11일 오전 6시 기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라며 “제6호 태풍에 대한 정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국 제방유실 등 361건 피해…태풍 ‘란’ 영향 적을 듯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을 훑고 지나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빗줄기가 거세지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주차장 인근 전광판에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여의상류->한강대교 1차로 차단 정보를 알리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더 이어질 예정이며 11일 밤께 북한으로 이동한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태풍으로 서울 전역에 호우와 강풍이 예고되는 만큼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사전 교통정보...
08%)으로 2일 연속 하락했다.
민간 기상 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는 보합이었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호가 1만5000원(+9.09%)으로 강세를 보였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HD현대오일뱅크는 전날과 호가가 같았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1만500원(-2.33%)으로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재편될 텐데, 7호 태풍은 현재 예상대로라면 먼 태평양 쪽에서 발달해서 일본 쪽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쪽에는 아직 예측 기간이 길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압계가 태풍이 한 번 지나면 재편되면서 길이 다시 만들어진다. 그래서 최신 기상정보, 태풍 정보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해 오후부터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있다.
태풍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겼다. 또 육지에서는 열차 등이 운행...
현재 코레일과 SR은 선로에 설치된 기상검지장치의 정보(강우량, 풍속 등)를 바탕으로 열차를 감속 운행하거나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풍이 초속 30m 이상인 경우 고속선은 170㎞/h 이하 운행, 일반선은 운행을 중지한다.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동안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
9㎧(시속 107.6㎞)와 26.5㎧(시속 95.4㎞)에 달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11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외출과 외부 작업을 자제하며, TV와 라디오, 기상청 날씨누리 등을 통해 최신 기상상황과 기상정보,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수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약 18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5m/s, 시속 22㎞로 북진 중이다.
카눈은 약 22~29㎞의 속도로 북진하다가 이날 오전 9시 통영에 상륙하겠다.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29m/s의 위력으로 청주 남남동쪽 약 60㎞ 부근 육상에, 오후 9시에는 서울...
기후변화 정보의 생산·제공·공동 활용에 있어 기상청의 역할과 지위를 강화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제정안은 기상청의 요청이 있어 지난해 8월 의원입법(임이자)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상임위에 계류 중인 상태다. ‘해양 기후변화 관측’ 업무를 둘러싼 부처 간 신경전이 발목을 잡았다.
문제로 언급된 조항은 제정안 제6·8·9·10·13조 등이다. 해당 조항에는...
일본 고시마현 일부 지역의 경우, 일본 기상청 계측 결과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를 기록했는데요. 초속 40m의 바람은 큰 바위가 날아가고 도로 위 자동차가 전복될 수 있는 세기 입니다.
인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차고가 무너지면서 9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2명이 나왔고 부상자도 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때 오키나와 전체 세대의 3분의 1 수준인...
운항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국토부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해 항공기 운항계획의 조정, 운항 경로 우회 등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앞서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태풍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8일 국방부, 항공기상청,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협의체(CDM;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 meeting) 회의를...
9일 기상청 태풍 정보와 수시예보브리핑을 종합하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10일 오전에는 전남과 경남 사이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에서 북진하고, 11일 새벽에는 북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즉 카눈이 남에서 북 방향으로 종단하며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