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2월부터 성인의 1~2차 기본 접종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한 노바백스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바백스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이 처음 시도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과 달리 이미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에 사용된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기술을 사용해 일부 미접종자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만9894명, 2차 접종자는 7만2324명, 3차 접종자는 33만6295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6.5%, 2차 84.2%, 3차 42.5%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82.0%가 3차 접종까지 마쳤다. 반면, 12~17세는 기본접종 완료율이 47.4%에 머물고 있다. 1차 접종률도 62.2%에 불과하다.
2월 초부터 현장에서 1~2차 기본 접종으로 SK바이오사시언스가 제조한 노바백스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후속조치 중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포함시키도록 한 조치 효력을 본안 사건 선고일까지 정지했지만, 정부는 즉시 항고에 나섰다.
방역패스 효력정지 소송을 낸 의대 교수 등이 방역패스로 기본권 침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부 측은 “미접종자 보호와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위한 필수 요소”라고 맞섰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방역 조치 중)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든 구성원의 기본권을 제한하지만 방역패스의 경우 미접종자의 감염을 차단하려는 시도이고, 더 효율적”이라며 “이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도 도입했고 우리도 분명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방역패스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 근거도 제시할 필요가...
이어 “방역패스는 미접종자 보호와 의료체계 붕괴 방지 등 두 목적이 있다”며 “기본권을 제한하는 근본적 한계가 있으나 큰 공익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 있어 정부도 기본권 제약 최소화 고민과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정부 측은 “방역패스뿐 아니라 현재와 같은 방역조치 해제하자는 주장도 나오는데 방역을 포기하는 형태의 위협은 굉장히 높다”며...
13∼18세의 기본접종 완료율은 55.5%, 1차 접종률은 76.5%다.
한편 방역 당국은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4일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에 대한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내림에 따라, 청소년 사용률이 특히 높은 이들 시설에 대한 추가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김유미 방대본 일상방역관리팀장은 "세 시설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밀집도(제한)를 강화하는...
백신을 맞아도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아 지난해 11월부터 3차 접종을 우선 시행했고 기본 접종 이후 접종 간격도 예외적으로 2개월로 단축했다.
◇ 돌파감염에 높아진 부작용 우려…방역패스 집행정지 논란
정부 입장과 달리 국민들의 4차 접종에 대해 반발은 적지 않다. 이스라엘 등 몇몇 국가만 나섰을 뿐 부작용 등 검증 과정이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잦은...
이날 12~17세 기본접종 완료율은 40.6%다. 이들은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3차 접종 대상이 아니다.
이를 근거로 방역당국은 방역패스 유효기간 계도기간을 예정대로 10일 0시 종료할 예정이다. 기본접종 완료군의 3차 접종을 독려하고 미접종군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유미 방대본 일상방역관리팀장은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성인 인구의 95...
이들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에 따른 불이익을 줌으로써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중대하고 광범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조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역패스로 인해 접종 미완료자 등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중대한 손해를 긴급하게 예방할 필요가 있고 달리 효력정지로...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자기결정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판단이다. 법원의 이번 판단이 식당·카페 등 또다른 시설의 방역패스 적용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지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질병관리청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처분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기일이 오는 7일 진행한다.
정부가...
진단기업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오미크론' 외에도 변이 바이러스 창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이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지었다. 이 변이는 오미크론과...
민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최근 국내 금리는 국내 통화정책 기조와 함께 국내 팬데믹 등 국내 경기 펀더멘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 이슈의 경우, 그만큼 중국 경기가 안 좋다는 것이고 이는 국내 기준금리 설정에 우호적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국내 시장의 경우...
소아·청소년은 기본접종률이 75.1%까지 올랐지만, 12~15세에선 여전히 70%를 밑돌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르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차 해외유입의 오미크론 검출률은 69.5%에 달한다. 국내감염에서 검출률은 아직 4.0%에 불과하지만, ‘숨은 확진자’의 존재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상원...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병상과 의료진도 대폭 확충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먹는 치료제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의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에서 우세종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정부는 이 고비를 넘어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접종 완료 6개월 경과 후 추가접종(3차 접종)을 받지 않은 44만여 명은 방역패스 적용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2차, 얀센은 1차) 후 14일이 지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만 방역패스...
지난해 7월 6일 이전에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3차 접종을 해야만 내일부터 식당, 카페 등에 출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남은 QR코드를 인식기에 대면 ‘접종 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에는 ‘딩동’ 소리가 나온다. 딩동 소리가 나면 입장할 수 없다.
전자 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은 종이로 된 접종 증명서나...
그렇지 않으면 3차 접종력이 입력되지 않아 기본접종 이후 유효기간 6개월이 만료된 것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
중증장애인 시설이나 치매 시설 등 장애인·취약계층시설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장애인들도 미리 QR코드 사용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종이로 된 증명서는 보건소에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스티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