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KIAT와 기보가 2015년말 공동으로 개발한 ‘투자용 기술분석 모형’에 기반하여 작성됐다. 기업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 기술 담보 은행 대출 등이 중심인 기존 ‘기술신용평가(TCB)’와는 달리, 투자기관들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평가지표에 중점을 두고 성장가능성 등을 예측해 반영하고 있다.
K-OTC는...
1989년 기보 설립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기보는 2019년 정기인사에서 신항기(51·사진) 기술보증부 팀장을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령은 내년 1월 이뤄질 예정이다.
신 지점장은 1989년 12월 기보에 입사해 인사부·신용보증부·사업개발부·기술보증부 등 본점에서 근무했다. 특히 주 업무 분야인 보증분야에서는 부산·창원·울산·진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술보증기금(KIBO)과 정보보호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판교기업지원허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연구개발(R&D)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기업에 기술금융 상품 연계 지원 △정보보호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자문...
기보에 축적된 4만3107건의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보증상품으로 신속한 보증 지원이 필요한 창업기업에게 효과적이라는게 기보측 설명이다.
신청대상은 보증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창업 후 5년 이내 개인기업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보는 5년 간 3000여개 기업에 1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0.7%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올해는...
기보 노사는 내년 정규직 임금을 2.6% 인상하고 회사내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제도, 유연근무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합의했다. 또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ㆍ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동참하는 내용도...
아울러 일감 확보에도 불구하고 제작금융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자재사에 대해서는 1000억 원 규모의 신·기보 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억 원(기존 보증 제외) 제작금융을 지원한다.
최근 시장이 급성장중인 탈황설비(스크러버) 등 친환경 기자재업체에 대해서도 높은 제품가격 등을 고려해 무역보험공사 등의 보증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제작금융 등을...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5년간 연2%p 이자를 지원하고, 기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6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LH가 출연한 5억원을 재원으로 조성되며,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100%) 및 5년간 보증료 감면(0.2%p)을 적용하여 100억원의...
사실 1000만 명이 ‘좋다’고 하는 사안이라고 해도, 다른 1000만 명이 ‘싫다’는 의견을 낸다면 그 이슈는 ‘개선해야 마땅하다’기보다는 ‘대립이 첨예한’ 사안이라고 보는 게 맞잖아. 근데 지금 봐서는 어떤 것이 개선할 사안이고 어떤 것이 논쟁이 벌어지는 사안인지 한 눈에 파악할 수가 없는 구조 같아. 그래서 해당 청원에 대해 싫은 사람이 ‘싫어요’도 달 수...
일정 시간 내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주제로는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 및 고객 참여 촉진 등 2가지를 선정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해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특별 출연금 95억 원, 보증료 지원금 5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기보에 출연한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약 2740억 원 규모를 보증해준다.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2가지 방식으로 운용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보증비율 100% 보증서를 발급해 보증료 0.2%를 5년 동안 감면한다. 보증료...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ㆍ고객 자문단’을 구성하고, 6일 부산 본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자문단은 VOC(Voice Of Customer)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고객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장중심의 대국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자문단은 기보 백경호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금융위 발표에 따르면 4월부터 9월까지 신보와 기보가 연대보증 없이 기업에 신규 공급한 금액은 5조7000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1000억 원)보다 4조6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창업 기업을 보증한 금액은 4조1000억 원으로, 전체의 71.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1000억 원(302.1%)이나 크게 증가했다.
보증 거절 건수와 금액도 줄었다. 4~9월...
정부와 당국이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하면서 추이가 주목된다. 금융위는 내달 1일부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신·기보 우대 보증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또 올해 안에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중심으로 10조 원 규모의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정부가 우대 보증으로 지원해 실행까지 기보와 신보에서 준비가 필요한 만큼 조속히 자금이 수혈됐으면 한다는 게 부품업계의 입장이다. 아울러 만기 도래 자금을 상환하기 위한 특별보증 프로그램 실시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부품 업계 관계자는 “기보와 신보 내규상 신규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부품업계는 현재 만기가...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최근 완성차 업체의 수출 부진,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신ㆍ기보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증비율은 85%에서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
조선기자재업체의 특례보증 한도도 5억 원에서 10억...
이에 정부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자동차 부품업체의 자금조달을 위해 신보와 기보의 우대 보증을 통해 1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증비율은 85%에서 90%로 높아지며 보증료율은 평균 1.3%에서 최대 1.0%로 0.3% 낮아지지만, 이런 간헐적 금융 지원이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기보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도입 기업에 보증, 투자 등 자금지원에 나선다. 동시에 기술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란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 전과정을 IT로 통합, 디지털화된 생산 체계를 구현하여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는 기업과 일반기계를 스마트...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술신탁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보는 우수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보호, 이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기술신탁관리제도란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의 이전,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금전과 부동산에 사용되던 신탁 방식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으로부터 보증을 받고 은행 대출을 받은 창업 벤처기업들의 보증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보로부터 제출받은 '창업 벤처기업의 보증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창업 및 벤처기업의 보증사고 금액이 2013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