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은 제이앤이건설이 맡았으며 108가구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금호동2가 501번지 금호16구역은 2019년 조합설립 절차를 완료했다.
금호동 일대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주변 시세도 오르고 있다. 금호동4가 금호대우 전용면적 84㎡형은 최고 15억7000만 원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한다. 같은 평형 직전 실거래가는 6월 매매된...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벽산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빅2'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사업에서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벽산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20개 동, 17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01년 준공 이후 부대시설 부족, 설비 노후화 등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4일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처리로 얻은 친환경 원료 '재활용 스티렌(RSM)' 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해외 업체와 동반관계를 맺는 한편, RSM 공장 건설도 추진한다. RSM을 자사 제품 SSBR(고기능성 합성고무)에 적용한 ‘에코-SSBR’ 사업화를 위해서다.
고기능성 합성고무를 활용하면...
일명 ‘스티로폼’으로 불리는 EPS(발포 폴리스틸렌)도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건설 현장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BPA는 국내에서 금호피앤비화학, LG화학, 삼양이노켐 등이 생산하며 EPS는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이 생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 사업에 따라 건설 경기가 회복된다면 PVC 관련 수요도 늘어 호재가 될 것으로...
지하 6층~지상 49층, 8개 동, 공동주택 1323가구와 오피스텔 188실, 상업시설을 짓는 범천1-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범천4구역 주택재개발 수주로 올해 1조9120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달 말 예정된 서울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시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주액 2억 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내 핵심 개발...
그밖에 삼성출판사(+18.65%), SK케미칼우(+10.91%), 태양금속(+7.59%)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노루홀딩스우(-5.98%), 화신(-5.87%), 금호건설우(-5.6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83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822개 종목이 하락, 1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67원(+0.32%)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57원...
금호건설은 8일 ‘안성 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형 등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1862억 원이다.
교통편으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 IC와 인접해 있다.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선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행과 시공에 참여한 공공분양아파트다. 총 1452가구로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금호건설은 △즐거움의 울림 △숲의 울림 △지속가능한 삶의 울림 등 세...
금호건설은 코로나19로 여파 속에 가장 많은 시간을 거주하는 집을 단순 거주 공간이 아닌 치유 공간으로 바라보고 '큐어 스페이스'를 개발했다. 큐어 스페이스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큐어 팬트리'와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큐어 오피스'로 구성됐다.
큐어 팬트리는 현관 입구에서 거실로 들어오는 길목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에어샤워...
금호건설이 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서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이달 서울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동북권 공공택지지구로 약 35만㎡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이웃한 주상복합건물인 '여의도 금호 리첸시아'보다 토지 넓이가 넓다. 1970년대 여의도 개발 이후 줄곧 학교 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이다.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에 학교 신설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땅은 50년간 개발 바람에서 비켜나 있었다. 순복음교회는 토지 매입 후 주차장으로 이 땅을 활용했다.
지난해 여의도동 61-1번지에선 학교 용지 지정이...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이후 '승자의 저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그는 "여유자금으로 인수를 추진한 만큼 과거 금호그룹의 인수 때와는 천양지차"라며 "7년 전부터 인수할 마음을 먹고 각종 자료를 분석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흥그룹은 5일 대우건설 주식 2억1093만1209주(지분율 50.75%)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다만, 법무부 장관의 승인이 있을 경우는 예외로 한다.)
비관련 자산투자와 부적절한 투자 결정의 예로,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 등 지난 10년간 경영진의 선호에 따른 비관련 자산투자로 2300억 원의 투자손실을 초래했다고(손실률 -62.5%) 지적했다. 또한 논란이 많았던 금호리조트 건도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없고, 부채 359%에 영업손실을 내는 사업을 이익(EBITDA)...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은 삼성물산이 거머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대형 건설사들이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리모델링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파트 주민 입장에선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대우건설은 주인없는 회사라고 했다. 그룹해체로 분리된 뒤 금호그룹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우리쪽(산업은행)에 왔다가 호반건설하고의 M&A에서 결국 해외 부실이 밝혀지면서 딜이 성사가 안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결국 이 딜(대우건설 매각)을 설계 할때는 경제 건설산업의 동향.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다. M&A에서는 유동성, 금리, 건설산업의...
국방시설본부는 1일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ㆍ민간이 지은 시설을 공공에 임대하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3사관학교에 교육 시설과 행정 시설, 생활관 등 건물 8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내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사업비는 814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태영건설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