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안성 당왕지구 민간임대 개발사업 수주

입력 2021-08-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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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억 규모

금호건설은 8일 ‘안성 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형 등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1862억 원이다.

교통편으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 IC와 인접해 있다.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 경강선 연장선, 평택~부발선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과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1㎞ 이내에 안성초ㆍ안청중ㆍ안성고ㆍ안법고ㆍ안성여고 등이 들어서 있다. 성요셉병원,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 등도 가깝다.

이 단지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도 없다.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자를 유지하면서 향후 다른 아파트 청약도 가능하다. 또 임차 기간 내에는 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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