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일 ‘우리나라 금융사이클 측정’(한은 금융안정국 박양수 부장ㆍ이정연 과장) 보고서를 통해 1986년 1분기부터 2014년 3분기까지의 금융사이클 종합지수를 도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금융사이클 종합지수는 민간신용/국내총생산(GDP), 실질주택가격, 비핵심부채 등 3가지 지표를 표준화해 평균화한 것이다.
조사결과 1986년 이후 우리나라는 총...
정책제도연구팀으로, 현 물가분석팀은 물가동향팀과 물가연구팀으로 각각 세분화된다.
현 거시건전성분석국은 명칭이 금융안정국으로 바뀌고 그 아래에 은행분석팀과 비은행분석팀을 둔 금융시스템부를 신설한다.
이밖에 커뮤니케이션국에는 대국민 경제교육을 수행하는 경제교육실을 새로 설치하고 총재를 보좌하는 정책보좌관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 총재는 “사회도 일을 하기 전부터 조직을 늘리는 것을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물가를 담당한다고 물가 안정국이 없는 것처럼 금융안정 기능이 추가되도 하나의 특정 부서가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채의 지준 부과와 관련해서는 “잘못하면 금융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평상시에는 면세를 하더라고 위기가 오면 적당한 요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