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국과 국제국내 유력주자인 신현열 안정총괄팀장과 홍원석 외환업무부장이 승진해 각각 국방대 연수와 국립외교원 파견을 간다. 현재 차기 부총재보로 유력시되는 인사들이 민좌홍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 국제국장이라는 점에서 이들 역시 추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전태영 한은 인사경영국장은 “인사 특징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밝힌 정도”...
그의 임기는 24일부터 2023년 11월23일까지 3년간이다.
다음은 그의 약력
◇1965년생, 1990년 고려대 법학과 학·석사, 2008년 미 인디아나대 법학박사, 1991년 한국은행 입행, 2009년 조사국 차장, 2012년 거시건전성분석국 팀장, 2015년 금융안정국 팀장, 2016년 법규제도실장, 2019년 기획협력국장
배 신임 부총재보는 1991년 입행 후 정책기획국과 총무국, 조사국, 금융안정국, 법규제도실, 기획협력국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정책과 내부경영에 관한 근무경험을 두루 쌓았다.
특히 법규제도실장 재임시 인사 및 조직운영과, 한은 통합별관 건축 등과 관련한 법률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6월부터는 기획협력국장으로서 신종...
현재 부총재보로는 민좌홍 금융안정국장과 이환석 조사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복수의 한은 관계자들은 “부총재보 인사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이번 인사가 소폭에 그쳤다. 최소한 부서내 수요 정도만 맞춘 정도”라며 “임피제로 물러나는 커뮤니케이션국장 인사도 기재부에서 개방형 직책 종료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보완인사를 통해 단행할...
19일 한은 안팎에 따르면 신호순 부총재보 후임으로는 민좌홍(54세) 금융안정국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금융안정국과 금융결제국 등 금융안정 분야를 담당해왔다는 점에서 관련 부서 선두주자가 민 국장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에서 복귀해 제5대 정책보좌관에 앉았던 인물이다. 이후 불과 4개월만인 그해 6월...
팀원으로는 조사국과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금융안정국, 금융결제국, 국제국에서 부장 내지 팀장급으로 한명씩 총 6명을 배치했다. 4년전 인사청문회 당시 TF내 정책팀 인력이 팀장급 3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밖에도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한두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이는 이 총재가 이번 인사청문회를 정책청문회로 준비하고 있다는...
전승철 부총재보와 퇴임한 서영경 부총재보, 유상대 국제협력국장, 신운 금융안정국장, 성병희 공보관 등 김 총재가 발탁한 독수리5남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따라 전 보를 빼고 이 신임 정책보좌관을 넣어 독수리5남매로 부르기도 했다. 이 총재 취임직후 미국과 중국, 지방 등 외곽으로 밀려났던 유상대 국장과 신운 국장, 성병희 공보관은 이 총재 임기 후반인...
한은은 9일 한은내 금융결제국과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발권국, 국제국, 경제연구원 등 8개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가상통화 및 CBDC 공동연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신호순 부총재보가 의장인 이번 TF는 가상통화가 지급결제시스템과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제결제은행(BIS) 등...
한국은행은 10일 신호순 부총재보 인선으로 공석이 된 금융안정국장에 신운 북경사무소장을 임명했다.
신운 신임 국장은 김중수 전 총재 시절 발탁인사를 통해 조사국장에 오른 인물. 다만 그가 주로 조사국에서 요직을 거쳤다는 점에서 금안국장 인선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한은 목표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다. 정책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