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박종석 금융결제원장과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을 지목했다.
김학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넥스트레이드 임직원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마약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지난달 19일 투자중개업 예비...
금융보안규제의 선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도 알렸다. 또 요건을 갖춘 외국 금융회사에 대한 외환시장 직접 참여 허용, 외환시장 개장시간의 연장 등 외환시장 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복현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도 한국 금융시장의 일원으로서 감독정책 방향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특히 21세기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이산화탄소 발생량 증가, 코로나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정책이 국가 무역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날로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 향상과 투명경영(ESG)의 확보가 글로벌 경영 시스템의 중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의료계에서 반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신해 보험개발원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중계기관으로 가장 적합한 조직”이라고 피력했다.
허 원장은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감독원에서 법무실장, 공보국장, 보험감독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 금융보안원장 등을 맡은 금융관료 출신으로 보험감독과 검사 등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보험전문가로 꼽힌다.
최수현 당시 금융감독원 원장은 “그동안 주문 처리의 신속성과 편리성만 강조하고 거래의 안정성과 보안 등 위험관리는 경시돼 왔다”며 “이번 사고는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위험관리나 소비자 보호와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만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시사한다”고 말했다.
멀쩡하던 증권사가 증권매매 시 직원의 손가락 입력 실수를...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각 시장의 정책 현황과 니즈를 분석했다. 서비스 차별화와 라인업 확대, 파트너 상생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고객 요구 충족 방안을 소개하며, MSP∙솔루션사와의 협력 지원 강화 방침도 공유했다.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외진흥원장은 두번째 키노트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 정부 정책과 방향’...
일본 금융회사들도 챗GPT를 포함한 대화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을 막았다.
업계 관계자는 “정보 유출 사고가 이미 발생한 만큼 챗GPT 사용과 관련해 보안을 하는 게 당연하고, 조치도 계속 마련 중”이라며 “사용할 수 있게 하더라도 제한적으로만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전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이날 토론회는 강병원·윤주경 국회의원, 학계, 금융보안원, 신한은행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하에서 비대면 금융거래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는 중층적으로 신원확인을 하도록 설계됐으나 명의가 도용된...
12일 비대면 생체인증 활성화 정책토론회 이 원장 "보다 많은 정보와 자원을 갖춘 금융회사가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 구제에 앞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미비나 운영 미흡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금융사가 책임지는 경영원칙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대면 생체인증...
이복현 금감원장도 데이터 센터 화재가 내부통제 부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진단 및 향후 과제’ 세미나에서 "최근 데이터 센터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빅테크의 내부통제 미흡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 IT 인프라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빅테크의 운영리스크가 금융회사에 전이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술 주도 금융혁신이 새로운 성장모델로 안정화되고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으로 귀결되기 위해 ‘책임있는 금융혁신’이 전제돼야 한다"며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 사이버‧보안리스크 관리 등 내부통제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도 했다..
한편, 이 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재차...
27일, 인뱅3사ㆍ핀테크 업체와 간담회디지털 소외 계층·보안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업체들에 "책임 있는 금융혁신을 통해 은행산업의 건전한 경쟁과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혁신 촉진자’로 거듭나 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7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카카오뱅크에서 열린 '은행산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간담회를 열고 국내 각 은행장에게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달 20일 내부통제, 자금세탁방지 인력과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계열 전문 인력 확충을 금융권에 당부했다.
은행권은 그동안 퇴직한 지점장이나 부점장을 내부통제 감사역으로 재채용해 내부통제 인력을 확충해왔다. 다른...
은행의 대형 금융사고로 고객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과 은행권이 함께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은행의 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내부통제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전산·보안사고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IT부문 내부통제 강화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핀테크 혁신펀드를 1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보안규제를 원칙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혁신정책을 계속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핀테크 기업 지원, 금융 규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우수취약점 신고자에게 금융보안원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고 7명에게는 포상급을 지급했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접수된 보안 취약점은 금융회사 또는 금융권 이용 민간 소프트웨어 개발사에 공유하여 보안 패치했다”며 “미완료건은 업데이트 개발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버그바운티...
제10대 금융감독원장(2014~2017년)을 지낸 진웅섭(행정고시 28회) 고문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국회 전문위원,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정통 금융 관료다.
전(前) 금감원 부원장(은행‧비은행 부문) 조영제 고문이 배치된 광장 은행 분야는 지난해 하반기 김상대 고문(전 금감원 분쟁조정국장) 영입에 이어 올 초 김성균 수석 전문위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