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신임 IBK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학과, 핀란드 헬싱키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1989년 입행 이후 기업은행에서 약 33년간 재직한 내부 출신이다.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기존 적발 및 방지 중점에서 소비자 보호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소비자보호팀 내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일류(一流) 신한 향한 신구(新舊) 조화 관점의 안정적 세대 교체’라는 원칙 아래 임부서장 인사도...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학생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KSD나눔재단의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이번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서는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 51개 특성화고등학교 33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학생(대전여상 문희정)에게는 200만 원, 학교별 우수학생...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현재 가격으로 2022년이 마무리될 경우, S&P 500의 연간 수익률 -19.3%로 2차대전 이래 4번째로 안 좋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며 “2022년보다 수익률이 저조했던 해는 1974년(-29.7%, 오일 쇼크), 2002년(-23.4%, 테크 버블), 2008년(-38.5%, 금융위기) 정도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2년보다 연간 수익률이 저조한...
김대유 통계청 소득통계과장은 "역성장한 2020년의 기저효과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좋아지고, 금융보험, 사업서비업 등에서도 생산이 늘면서 실질 성장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ㆍ도 경제 모두 1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했다. 시ㆍ도별로는 세종(7.2%), 충북(6.4%), 인천(6.0%) 등은 공공행정, 제조업 등이 늘어...
이날 미국 증시는 일본은행(BOJ)의 깜짝 금융완화 정책 수정 조치에도 낙폭 과대 인식 속 5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20포인트(0.28%) 오른 3만2849.7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에,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오른 1만547.11에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에도 하락에 주의가...
ITㆍ금융권과 같은 약 840개의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특히 140여 개 기업은 채용과정에서 서류심사 면제, 서류심사 가점, 코딩 테스트 면제 등 SSAFY 수료생에 대해 다양한 우대를 하고 있다.
SSAFY는 지역 기업과 연결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SSAFY는 서울 외에도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올해 주거복지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거복지 정책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토지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책담당 공무원, 공공임대 사업자, 관리...
바이오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사로 떠오른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이 충청·대전권 지역 의약품 기업을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16일 오송 C&V 센터에서 충청·대전 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