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광주광역시 금남로 인근지역에 위치한 1500여평의 7층짜리 건물로 역삼과 부산보다 규모가 크다. 호남권의 IT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올해 부산과 광주, 대전 등 권역별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연내 10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첨단 IT기술을 결합해 성장동력 발굴에...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안철수가 (지지율) 40%를 돌파한다면 틀림없이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며 지지세 집결을 강조했다.
앞서 안 후보는 ‘걸어서 민심 속으로’ 광주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무등산 증심사를 시작으로 북구 농산물 도매시장과 서구 광천터미널, 광산구 수완 롯데아울렛거리를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안...
오후 6시에는 금남로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전날에 이어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잠실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저녁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 전주 동물원으로 이동해 어린이 관련 공약을 발표한 뒤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나들이객을 상대로 지지유세를 펼친다. 이후 광주 금남로와 목포 평화시장을 찾아 민심 다잡기에 나선다.
“꽃잎처럼 금남로에 흩어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1980년 광주의 5월을 처연하게 적시한 ‘5월의 노래’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론 분열을 조장한다는 억지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조차 제창을 못 하게 했지만, 여전히 광주를 기억하고 인간답게...
국가가 복지나 일자리를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충분히 뒷받침을 못 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국가가 여러 가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민 후보의 호남 유세는 이날 오후에 광주로 이어진다. 유 후보는 광주 금남로 유세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개회식 등의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후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 연단에 올라 광주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호남당’이라고 조롱할 때도 저는 자랑스러운 국민의당 깃발을 들고 전국 방방곡곡 가서 당당히 찍어달라고 했다”며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그러면서 “개혁과 통합과 미래의 적임자가 누구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