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마그네사이트와 텅스텐 등 광물자원과 백두산과 금강산이라는 관광자원은 관련 사업의 기대감을 키운다. 이 밖에도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유통·소비재 산업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실적이 좋은 종목들을 선별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해당 펀드는 1999년에 설정된 ‘하나UBS FirstClass에이스 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으로...
1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협 TF팀’을 중심으로 금강산 및 개성관광, 개성공단 등 향후 남북경협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현대그룹 측은 “북한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는 시점에 현대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도록 차분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그룹은 고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이...
최문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5대 공약은 △동해북부선 착공 △아동수당 50만 원, 육아전업수당 20만 원 지급 △어르신 일자리 연 4만 개 제공 △청년일자리수당 월 60만 원 지급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이다. 그는 "강원도 번영을 위한 5대 공약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24분 현재 최문순...
금강산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됐던 점포는 2008년 7월 관광 중단과 함께 문을 닫았다.
CU는 2004년 개성공단에서도 영업을 시작했으나 2016년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 역시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CU 측은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에 따른 점포 영업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업계 전체적으로는 현 상황에 대해 다소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2007년 금강산 관광객이 누적 수 150만 명을 돌파했던 것을 생각해봤을 때 관광산업이 재개되면 북한이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 철도= 철도 연결은 북한보다도 한국과 러시아가 굉장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북한은 최근 그동안 반대 의사를 표시했던 한국의...
금강산 관광 관련 종목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과거 북한과의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주도했던 현대아산의 지분 69.67%를 보유하고 있는 영향으로 전주 대비 43.84% 올랐다. 과거 금강산·평양·백두산 관광을 담당했던 세일여행사의 지분 11.25%를 보유한 일신석재는 같은 기간 37.21% 상승했다.
혜인은 남북경협에 따른 희토류 등 북한...
우선 북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식품·관광 계열사들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인도적 차원에서 문화·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구 현대로지스틱스)가 금강산 특구, 개성공단 자재 운송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물류 분야에서도 경제 협력에 기여할 수...
또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8·15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조율할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회동 결과와 관련해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최근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세일여행사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던 일신석재(-26.70%)도 주가 상승분을 반납했다.
가스관 사업체인 동양철관(-26.63%)과 하이스틸(-25.44%), 철도차량용 제품 생산업체 대호에이엘(-25.33%), 가드레일 생산기술 보유업체 다스코(-24.31%)가 모두 하방 압력을 받았다. 대표적인 대북 송전주로 꼽히는...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엘리베이는 28.88% 오르고 있으며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세일여행사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일신석재(29.72%)도 강세다. 개성공단 관련주 좋은사람들(27.00%)도 급등 중이다.
선도전기(25.59%) 등 대북 송전주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앞서 거론된 제룡전기(27.70%)와 광명전기(24.52%), 재영솔루텍(20.79%)이 동반...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7.03%, 남북 철도 연결 관련주 현대로템은 19.77% 각각 하락했다.
시멘트주도 장 초반 줄줄이 폭락했다. 현대시멘트(-23.42%), 고려시멘트(-21.40%), 성신양회(-20.66%) 등이 20% 이상 떨어졌다. 삼표시멘트(-18.41%), 쌍용양회(-13.50%), 한일시멘트(-7.10%)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7.03%, 남북 철도 연결 관련주 현대로템은 19.77% 각각 하락 중이다.
시멘트주도 줄줄이 폭락하고 있다. 현대시멘트(-23.42%), 고려시멘트(-21.40%), 성신양회(-20.66%) 등이 20% 이상 떨어지고 있다. 삼표시멘트(-18.41%), 쌍용양회(-13.50%), 한일시멘트(-7.10%) 등에도 일제히 파란불이 들어왔다.
건설·토목업체에 대한...
그런데 2008년 국내 금강산 관광에 나섰던 우리 주부가 북한군 초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어렵사리 마련한 관광길이 막혔다.
그러다가 아직 관광 재개는 되지 않았지만 올 들어 화해 분위기 조성으로 북한 골프 관광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사실 북한에서 골프를 한다는 것이 꿈만은 아니다. 18홀 정규코스 평양골프장을 갖고 있는...
금강산 관광 지구 내 보유 중인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 자산은 '남북 사이의 투자 보장에 대한 합의서'에 의해 재산권이 보장돼 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아난티 금강산 운영권은 50년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신호가 나타날 때마다 재운영 기대감에 아난티 주가가 급등한다”며 “최근 북한의 행보를 감안할 때 아난티 금강산과 관련된...
민주당은 우선 북핵문제 진전 상황에 따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으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추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 △남북 접경지역 발전 등을 발표했다.
특히 남북 접경지역은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환동해권 경제벨트를 위해 경원서 철도를 연결하고 나진...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이 재개되면 곧바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북간 ICT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4년 KT-삼천리총회사(조선컴퓨터센터)와 추진했던 남북 소프트웨어 공동 연구개발을 재개한다. 더불어 북한 IT인력 위탁교육 및 IT인력 활용 등 IT 교류사업을 남북한 당국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준비 중인 이산가족 상봉...
현대그룹이 기대하는 것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개발사업권과 7개 SOC 사업권 사업권이다.
그 중에서도 철도, 통신, 전력 등 핵심적인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7개 SOC 사업권에 대한 기대는 현대그룹에만 국한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막상 현대아산이 이 사업권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크다.
현대아산이 7개...
또 "금강산·개성관광, 개성공단은 물론 향후 7대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까지 남북경협사업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TFT는 현대그룹의 핵심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남북경협사업의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FT는 매주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시 수시 회의를 소집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가스관 연결사업과 관련된 종목의 공매도 거래량은 5만1415% 증가한 반면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된 종목의 공매도 증가율은 393.94%로 비교적 낮았다. 가스관 외에 공매도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분야는 자원개발(3만975.67%), 개성공단 입주기업(1만4666.93%), 시멘트(1만4608.12%), 건설(1만2795.34%) 등이다.
금강산 관광 사업과 개성공단 운영 등 남북 경협 사업을 도맡았기 때문이다. 현대아산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현대아산이 사업을 정상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년간 사업이 중단됐던 탓이다. 실제 현대아산의 대북 사업과 관련한 조직 규모는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 업계와 정부 당국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