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라임펀드 건과 관련해 금감원의 검사 내용을 참고해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금감원에서 수사 참고자료로서 관련 내용을 통보해 준 것이고 검찰은 이 내용까지 참고해서 기존에 수사된 내용과 이번에 통보된 내용까지 종합해서 수사를 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제기되는 의혹이나 혐의에 대해 1차적으로 전면에 나와...
이복현 금감원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지자체인 서울시와 손보업계가 함께 저출생 위기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산업이 사회와 경제에 기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금감원은 전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새 평가제도 도입으로 직접 비교가 어렵지만, 직전 2021년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평가에서 각각 4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 원장이 검사 출신인 만큼 청렴도 평가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6월 말에는 금감원 자체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금감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검사 기능 강화하고 금융사고에 책임 있는 은행 임직원에 대해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점 및 영업점 현물(시재) 검사 확대, 자체점검 결과의 교차검증 및 금융사고 보고체계 강화, 경영실태평가시 내부통제 평가 비중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은행이 국민의 재산을 지켜준다는 신뢰가 유지될 수...
금감원, 17개 은행장과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개최내부통제 자체검사 지시 "은행장 확인서명 후 제출하라"...CEO 책임소재 묻겠다10월까지 가계대출 취급실태 현장 종합점검도 나서
금융당국이 은행권 대규모 횡령 사고를 막기위해 앞으로 은행장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은행장 확인서명이 들어간 내부통제체계 자체점검을 지시했다. 추후...
이복현 원장은 “금감원은 리딩방 암행점검, 투자사기 연루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검사와 테마주 관련 허위풍문 유포 집중점검, 특별조사팀·정보수집반 설치로 불공정거래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수본도 리딩방 및 투자사기 집중단속으로 적극 대응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각 기관이 개별적이고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던 것도 사실이다. 오늘...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데 50년 만기 주담대를 어떤 사람이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지, 추이와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봐서 연령 제한을 할지에 대한 부분도 금융감독원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 당국...
하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금감원에서 즉시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피해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임의 개설이 의심되는 계좌 전건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검사 결과 드러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대구은행이 사건을 인지하고도 금감원에 신속히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하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금감원에서 즉시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피해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임의 개설이 의심되는 계좌 전건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검사 결과 드러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대구은행이 사건을 인지하고도 금감원에 신속히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금감원 은행검사2국은 4월 말 경남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경영유의 사항 16건과 개선 사항 30건을 통보했다. 경영유의 사항과 개선 사항은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 지도 성격의 조치다. 당시 검사는 2021년 시기의 내용이 주 대상이었는데 부동산 PF 부서에 근무 중이었다. 금감원은 부동산 PF와 내부통제와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긴 했지만...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혁신안’의 일환인 장기 순환 근무제, 명령 휴가, 직무 분리 등 여러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지금 은행들이 계속 이행 중이다”며 “특히 동일부서 장기근무자 5% 제한은 단계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등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남은행 횡령 사건은 당국에서...
금감원이 지난달 21일부터 경남은행에 대한 긴급 현장 검사에 착수한 결과 562억 원에 달하는 직원의 PF 대출 횡령 혐의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은행에 현장점검을 나가긴 어렵기 때문에 은행마다 자체 감사를 한 후 그 내용을 감독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남은행 횡령사고가 발생한 이유와 똑같은...
금감원은 공문에서 “개정을 앞둔 특정 상품의 판매실적, 시책동향, 관련 민원 및 제보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집해 분석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 회사에 대해서는 하반기 현장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앞서 금감원은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단기납 종신보험(무·저해지)의 상품 개선책을 발표했다. 이들 보험상품이...
금감원은 올해 연말까지 재무제표를 소급해 재작성하는 행위에 대해 보험업법상 검사조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과 관련해 수정사항의 발생에 고의가 확인될 경우에는 비조치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가이드라인을 전진 적용하는 보험사와의 비교가능성․형평성 확보를 위해 비조치 적용의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사회와의 소통 정례화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 마련‧확산 유도 △상시감시 및 현장검사 강화다.
이날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으로 발표한 ‘은행 이사회와의 소통 정례화’ 방안의 일환으로 16개 은행 이사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은행권 잠재 리스크요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방안...
박충현 부원장보는 1996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했으며, 일반은행검사국 검사1팀장·부국장·일반은행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는 검찰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감독보다 조사·검사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금감원 임원 인사 수순에서 벗어난...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에서 업무지원을 받은 금융사·금융소비자의 지난해 금감원 업무수행 종합만족도는 평균 86.6점이었다. 공시심사, 검사제재, 인허가·승인·등록, 회계감독, 금융교육, 건전성·영업행위 감독 등 7개 업무 중 민원·분쟁조정은 72.4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았다. 다만 2021년 69.6점, 2020년 62.1점에 비해서는 상승했다.
금감원은...
7~8월에 여신전문금융회사, 생명보험회사, 금융투자업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타 금융권역은 9월 이후에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해 주요 검사지적사례 및 금융IT 이슈사항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금융업계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책무구조도 작성, 관리 의무 이행 등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금융업권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경영진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적극 인정하고 검사 및 제재의 예측 가능성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업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금융사 지배구조법 등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