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찾은 서 회장은 이날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와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랐다. 서 대표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혁신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셀트리온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 회장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NOVA는 지난해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고, 기존 2000만 달러 수준의 NOVA 프라임 펀드를 1억 달러 이상 규모로 확대 조성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속도를 냈다.
최근에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전문 투자기업 등과 손을 잡고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향후 5년 간 헬스케어, 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략적...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해 글로벌 기업 덱스콤, 노보노디스크, 아이센스 등과 손잡고 서비스를 개발했다. 의료진의 환자 진료 및 교육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스타 커넥트’란 별도의 시스템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당뇨 환자의 파스타 앱(APP) 내 데이터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가 연속적으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유한양행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탐색했다.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등 신규 모달리티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이영미 R&BD본부장은 “올해나 내년 초 기술수출을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전략적 투자 중심에서 공동경영이나 인수·합병(M&A)...
그랜드볼룸은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트랙으로, 존슨앤드존슨이나 화이자,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의 발표 무대다.
‘요즘 대세’ ADC 포함 신규 모달리티 진출 박차
발표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존림 대표는 “ADC 공장을 2024년 말까지 가동할 것”이라며 “ADC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체크 사항으로는 CES2024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미국 엔비디아의 연이은 신고가 경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 등을 꼽았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시장이 고민해야 할 것은 향후에도 높은 수준의 위험자산 선호도가 유지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내일 밤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본격적으로 시작...
서울관에서는 헬스케어(31곳), AI(25곳), 제조(11곳), 모빌리티(7곳), ESG(4곳), 양자(3곳) 등 6가지 분야 총 81개사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투자사와 바이어 대상의 피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서울관 참여기업 81개사 중 18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됐다. 탑테이블(개인맞춤 영양 제작),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2개 기업은...
이어 “미국에서 K바이오가 성공하려면 초기 연구에서 임상, 판매, 생산까지 미국 현지 밸류체인이 필요하다”라면서 “밸류체인 완성과 공격적 M&A는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화하는 단계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이 사장은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시러큐스는 북미 유일 ADC 컨쥬게이션 사이트 가능성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플랜트 키워드 ‘디자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천 송도 바이오플랜트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최근 산업 범용 제품으로 디지털 전환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금융 분야뿐 아니라 제조, 공공, 유통, 서비스, 헬스케어, 교육분야 등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룰스의 경쟁력은 비전문가도 쉽게 디지털전환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IT시스템 구축 시 소스코드 코딩을 이노룰스 제품으로 대체하면 IT 비전문가인 현업...
마이크 가이토(Mike Gaito) JP모건 헬스케어 투자 총괄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단 점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인수·합병(M&A) 및 자금 조달을 회복하고, 신약 개발과 제조까지 전반적으로 인수자와 투자자가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아직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은 인바디의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인 LB트레이너 등을 CES 무대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인바디가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바이오는 국내 AI 암 진단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다....
10일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 등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까지 완료되면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는 각각 31.69%, 5.83%로 총 37.52%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메디아나는 다양한 병원용 의료기기에 셀바스 양사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AI 인식 기술, IoT 서비스, 의료 진단 기술 접목을 통해 AI 원격의료 등 메디테크 시장 혁신을...
아워홈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 방점을 찍은 만큼, 이번 CES2024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CES2024 참관단은 현장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의 전시관을 찾아 최첨단 기술의 식음산업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 등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회사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소를 40% 이상 보존하고 기존 조리법 대비 최대 9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국 헬스테크 기업 엘레반스헬스(Elevance Health)를 이끄는 게일 부드로 CEO가 기조연설에서 신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소개한다. 그는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을 접목해 좀 더 예측 가능하고,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발표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그룹 멀티플 상승 및 자회사 SOTP 가치 상승에 기인한다”며 “핵심 투자 포인트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 본격화 및 대작 콘텐츠 역량 확대, 헬스케어 사업 개시 및 향후 해외 진출에 따른 이익 포텐셜로 요약된다”고 했다.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상장 유지를 위한 단순 매출에 그치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건기식, 화장품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 신약개발에 대한 꿈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바이오 장기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바이오기업의 A 대표는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인정받기 어렵다. 기존...
기업용 AI 플랫폼인 ‘버텍스 AI’를 통해 고객사들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AI 비즈니스 및 솔루션 부문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생성형 AI로) 빨리 움직이고 있는 산업으로 럭셔리, 헬스케어, 금융 등이 있다”고 말했다.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산업별 AI 활용에 대해 “럭셔리 산업에서는 제품 카탈로그에 정보를 채우고...
현재 마크로젠은 전 세계 153개 국가에 1만8000여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연간 30만 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급증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따라 마크로젠은 올해 6월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내놨다. 젠톡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