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 및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해 ’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2기)을 발사하고, 지상국, 단말국까지 포함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시범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km)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6,000km)에 비해 지구에 가까워 짧은...
인도 진출 27년 차를 맞았다. LG전자는 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 중아,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별 영업·사업담당을 두고 B2B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하며 인도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회사 두허브를 통해서 모바일 앱 서비스에도 진출하고 있다. 퍼블리셔 입장에서 수익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두허브의 주요 서비스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자...
큐렉소 관계자는 “국책사업 선정은 제품 개발력, 사업 수행능력 및 재무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국책사업이 국내 의료로봇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 진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국책사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가 수주 및 실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지사와 법인을 활용해 글로벌 프로모션에서부터 바이어 검증, 계약, 물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영업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중소·벤처기업들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안팟그룹, 수동화재방호 건설설비 업체인 테크콘스, 선 하이 퐁 등 베트남 현지 50여 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사례를 발표한 조성윤 랩앤피플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기업과 만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대형 쇼핑몰 돈키호테 납품 및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된 제품력과 현지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증설을 포함해 연산 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빌리티 등 고성장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의 군비증강 흐름이 나타나면서 추가 수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영국 군사정보 전문업체 제인스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특수선 시장 규모가 약 1조 달러(13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7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과 ‘오르카(ORKA) 프로젝트’로 알려진 3000톤(t)급 폴란드 디젤 잠수함 4척 도입...
오스탈은 미국 앨라배마주에 조선소를 가지고 있는데, 한화오션은 오스탈 인수 후 미국 7함대는 물론 북미 지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북미 MRO 시장은 HD현대 역시 진입을 노리는 시장이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은 플랜트·풍력 사업 부문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 양수에 1881억 원,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3위 국가로서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9.4%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라며 “중기부는 오늘 행사와 같은 민·관 공동 글로벌진출 지원 콘퍼런스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기관에 흩어진 지원기능을 한데 엮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민·관이 힘을 합쳐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사업 시장지위에 있어 국내 시중은행 1위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해 글로벌진출 확대를 모색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지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건기식 시장이 올해 1334억 달러(181조6000억 원)...
안광현 추진단장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글로벌 생산 거점인 베트남의 적극적인 제조업...
영어교육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위버스마인드는 동남아 및 동북아 교육시장 내 K-에듀테크 경쟁력을 확장할 교두보 마련을 위해 3월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5월 일본 도쿄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각국의 법인명은 위버스베트남과 위버스재팬이다.
법인 설립에 앞서...
연구 공간에선 모듈 시스템 제작 등 주방 자동화를 목표로 각종 기술 접목 작업이 진행된다. 최근 선보인 ‘파스타엑스’를 비롯해 ‘도원스타일’ ‘파빌리온’ 등 기존 브랜드의 신규 메뉴 개발도 이뤄진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R&D센터가 향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진출에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시플러스에선 기존 큐텐 상품과 글로벌 쇼핑 플랫폼인 위시 상품을 동시에 취급한다. 큐텐도 한국 상품을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시키는 교두보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G마켓은 몽골 이커머스 ‘쇼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역직구 판로를 확대했다. 쇼피는 65만 고객을 보유한 현지 1위 이커머스다. 몽골 전체 인구가 약 350만 명인데, 5명 중...
김 차관은 "해외실증 예산을 2023년 12억 원에서 2024년 70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며 "해외실증 대상기관을 현재 코이카·코트라뿐 아니라 공공기관 해외법인과 혁신기업이 발굴한 해외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중 하나인 엠스피어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 일본, 올해 1월 베트남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이번 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티빙, 웨이브, 지니TV 등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니모션 관계자는 “이번 해외 플랫폼 진출을 통해 숏폼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 하반기 동남아지역 7개 국가에 추가 런칭을 준비중이다.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 성과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처음 연간 흑자에 도전하는 딥노이드는 매출 3억 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1억 6100만 원)보다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1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지난해 산업 AI 분야에서 75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해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