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신규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2상까지의 개발과정을 돕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용이 많이 드는 임상 3상 수행 능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 단장은 “국내에 많은 바이오벤처와 제약사가 있다. 어느 연구자, 기관이라도 똑같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회를 균등하게 줄 테니, 그에 상응하도록 결과도 균등하게 낼 수...
“초격차 siRNA 플랫폼 기술 기반 SRN-001은 비임상 단계에서 현존하는 siRNA 치료제 중 가장 독성이 적게 밝혀진 바 있다”며 “올 9월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예상한다.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될 경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다양한 난치성 질병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신약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며 글로벌 빅파마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ADC 인수합병(M&A)과 임상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년 후에는 ADC 치료제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어질 항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대형 기술 이전⸱인수합병(M&A) 진행 여부도 관심사다.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인 ACCR(미국암연구학회)이 다음달 5~10일 열린다.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15일 2월 산업생산,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18일 중국 2월 소매판매·산업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창립 후 누적 수주 금액은 120억 달러(약 16조 원)이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주액은 3조5009억 원을 달성했다.
이달 6일에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으며 올해 첫 수주를 따냈고...
것으로 화학 약물에서 나타나는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물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scFv는 세포 투과 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포 투과성 합성 펩타이드(CPP)를 약물 전달체로 삼아 약효를 극대화했다”며 “신규 항암제는 향후 다양한 단백질 분해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도가 높아 글로벌 빅파마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빅파마 MSD와 계약이 밝혀지며 주가가 급상승했다. 알테오젠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제형 개발을 비독점에서 독점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주가도 크게 올랐다.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날 19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 초 9만1500원보다 2배, 1년 전(3만5500원)과 비교하면 6배 올랐다. 시총은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계약을 따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 대응을 위해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후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안정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전년 대비 10~15...
박 실장은 얀센백신에서 Quality compliance 조직을 이끌고, 글로벌 빅파마 얀센에서 글로벌 품질 조직 시니어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에서 품질 부문장을 역임했다.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신규 영입된 박 실장은 원료 입고에서 백신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관리시스템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이 임상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함에 따라 이를 이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학회에서 우리의 포스터를 보고 먼저 파이프라인 소개를 요청해 오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AACR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기회로 삼을 예정”...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의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금액은 120억 달러이며, 지난해 수주 금액은 3조 5009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확보의 3대 축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덕산테코피아는 글로벌 빅파마 비만치료제의 중간체를 양산해 납품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덕산테코피아는 지난해 7월 완공한 충남 공주 정밀화학 신공장에서 비만치료제 중간체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비만치료제는 2022~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에 이어 지난해 국내 식약처로부터 당뇨치료제로 승인받은...
덕산테코피아가 글로벌 빅파마 비만치료제의 중간체를 양산해 납품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2시 37분 현재 덕산테코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20% 오른 3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 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7월 완공한 충남 공주 정밀화학 신공장에서 비만치료제 중간체 양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덕산테코피아가 생산한 제품은 최종...
2030년까지는 신약을 아우르는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해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5000만 원에서 시총 40조 기업으로
서 회장은 대우자동차 상임고문으로 7년간 근무하다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사업에 도전, 1999년 벤처기업 넥솔을 창업했다. 2002년에는 넥솔과 미국 생명공학 회사 백스젠 등과 합작해 셀트리온을 설립했다. 이후 셀트리온은...
송민규 미래에셋운용 FICC ETF 운용본부 팀장은 “비만치료제 산업은 시장을 주도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그리고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추후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큰 빅파마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를 통해 월배당을 받으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새로운 혁신 테마인 비만치료제 산업에...
아이리드비엠에스 관계자는 “TPD 치료제는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기능만 억제하는 기존의 저분자 치료제와는 구분된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빅파마 등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L2106’는 특정 암의 원인 단백질을 없애는 방식의 약물로서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내성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간암 치료제 허가를 받으면 글로벌 빅파마들이 리보세라닙 유통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앱클론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CAR-T 혈액암 치료제(AT101) △난소암 치료제(AT501)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AM201) △면역세포, 항암세포 동시 작용 이중항체 치료제(AM105)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제(AM109) 등이 있다.
가장 관심받는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빅파마도 자신의 항암제가 병용요법에 많이 사용되면 임상에 성공할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병용요법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 병용 임상 시 해당 치료제를 구입하는데 협조가 되면 투자받는 효과랑 같다”며 “향후 병용임상에 성공하면 치료제를 제공한 회사 제품은 자동으로 묶이기 때문에 결국 ‘윈-윈(WIN-WIN)’”이라고...
비만약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두 빅파마의 질주에 국내 최초로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주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기도 했다.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ETF’는 이날까지 4.1% 수익률을 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ETF는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를 25%씩 담고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