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제대로 된 바이오기업이 되기 위해 지식·경험·노하우·자금 갖춰가고 있어”
“글로벌 빅파마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이를 회피하고 연장하기 위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SC 제형이 오리지널, 기존 IV 제형은 바이오시밀러가...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는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적응증 등의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매출 지속성장 및 치료적응증 분야 진출에 대비 지난해 나보타 3공장을 착공했다. 나보타 3공장 완공 시...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와 신약후보 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의 기술수출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였다.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신약후보물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주요품목...
연구원
◇S-Oil
글로벌 정유 PBR 하향추세 속 동사 배당여력 감소 시기
4분기 기대치 다시 하회
’24년 전망 및 정유업 PBR 하향 트렌드, 그리고 밸류업
MARKETPERFORM, 목표주가 7만 원 유지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
◇S-Oil
단기 트레이딩 구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원 유지
4Q23 Review: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실적 기록
1Q24 Preview: 기존 추정치 대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대만 임상 1상 승인
약물설계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는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을 위암과 담도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빅파마의 PD-1,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 병용임상 2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는 다양한 균주 자원을 확보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와 건기식 브랜드...
진 회장은 “항암제 중에서도 시장 규모가 크고 개발이 어려운 간암, 그중에서도 1차 치료제로 글로벌 3상을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라면서 “글로벌 빅파마들조차 줄줄이 실패했지만, HLB는 압도적 데이터로 임상에 성공했고, 허가를 넘어 표준치료제가 되는 목표까지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의약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생산시설 인수 및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공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회차에 이어...
글로벌 빅파마 BMS(Bristol-Myers Squibb)가 개발한 4-1BB 단일항체 우렐루맙도 임상에서 심각한 간 독성을 보여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ABL111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4-1BB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 관련 지표에서 Grade 4 이상의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확인한 바...
신약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각 나라별 허가, 약가 결정, 보험 급여 등의 과정에서 큰 규모의 지출과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 글로벌 빅파마들이 예전에는 자체 R&D 비중이 컸지만, 이제는 기술도입이나 인수합병(M&A)을 주된 사업 전략으로 키우고 있다. 박상근 신라젠 R&D부문장은 “국내...
박상근 부문장은 “리제네론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빅파마에서의 관심도도 높다”며 “연구역량이 충분하고 항암제라는 한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보니 크게 노력을 분산하지 않고도 R&D를 진행할 수 있다. 적절한 가치를 받고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최근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면서 생존의 갈림길에...
ADC 한계 넘는 ApDC…글로벌 빅파마 이미 움직여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4월 포항공대에서 스핀오프한 압타머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항체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물성을 지녀...
이날 총회에서 협회가 꼽은 성과는 △국내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295억 원 달성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빅파마)와의 세컨더리 리뷰 기업 16개 사 달성 (총 142개 기업 연결) △산업현황 분석 및 브리핑 보고서 연 100건 발간 △1066명의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지원 △지난해 회원사 41개 사 증가 등이다.
총회 성과는 협회 이승규 상임부회장이 발표를 맡아 진행했다. 이...
해당 임상에서도 괜찮은 결과가 나온다면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 상업화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시작한 지 10여 년이 넘었다. 배 대표는 “이제는 성과를 보여야 할 때”라며 “그동안 확보된 성과를 바탕으로 라이센스 아웃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속적인 결실을 보여주는...
과거 글로벌 빅파마와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을 벗어나, 최근엔 국내 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추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개발에 특화된 제약사와 영업력이 강한 제약사간 동반 성장할 수 있고, 관련 제품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동판매 형태의 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코프로모션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피하 주사의 수요가 늘어나며 글로벌 빅파마도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테오젠이 히알루로다아제로 피하 조직의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혈액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개발했다. 히알루로다아제를 사용해 피하주사로 개발한 건 미국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의 인핸즈(Enhanze)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알테오젠은 이 플랫폼으로 4건의...
게시글을 통해 회사 측은 그룹의 통합 취지가 석유·화학 전문 기업에서 세계적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난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처럼 한미그룹도 OCI와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약바이오 영역에서 확보한 한미의 독자적인 전문성과 OCI가 가진 글로벌 벨류 체인 네트워크의 결합은 이같은 비전을...
K바이오, 올해도 한 단계 ‘점프’
올해는 개막 첫날부터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언급, K바이오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CEO)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맺은 최대 17억 달러(약 2조2400억 원) 규모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및...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거래는 증가한 반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계약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라이센싱 계약은 지난해 4분기 108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았다. 하지만 거래금액은 총 630억 달러(약 82조 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