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관계자는 “글로벌 빅 파마조차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회사로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들로서는 빅파마들이 단가 인하, 생산공정 특허 등 오리지널 특허가 풀리는 시점에 맞춰 내놓는 바이오시밀러 대비 전략까지도 비껴갈 수 있는 단독 기술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1조6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시가총액 1조 원을 기록하고 있는 알테오젠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정맥 주사용 의약품을...
그는 “작년 5월 미국 FDA로부터 알츠하이머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아 둔 상황에서 한국 임상 2상 데이터가 매우 우수하게 나왔기 때문에, 젬백스는 미국에서 2b상 또는 3상부터 임상을 진행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FDA가 이를 받아준다면 미국 시판 시기를 몇 년 앞당길 수 있으며, 매우 경쟁력 있는 글로벌 알츠하이머 후기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될 수...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학회 발표 선정은 EC-18이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구강점막염을 해결할 유력한 대안으로, 그리고 탁월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발표하는 기회"라며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글로벌 임상 2상을 잘 마무리하고, 글로벌 라이선싱을 성사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황선욱 노브메타파마 대표이사는 “이번 IPO 공모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확장에 힘을 줄 계획”이라며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자체 개발과 글로벌 빅파마에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신약개발, 수익 창출 전략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7만2098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범위는 3만2500원...
작년 미국계 빅파마와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물질이전 및 신약 공동개발 성과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이백은 영국계 제약사로부터 후보 단백질을 공급받아 약물전달시스템인 NIPEP-TPP를 적용해 타겟팅 기능 및 투과 기능성을 부여한 신약 후보 개량 물질로 공급하게 된다. 효능 검증이 완료되면 상업 계약 추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IPEP-TPP는...
“빅파마들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해외 시장 대비 초기 단계인 국내 전자약 시장에서 와이브레인과 함께 제품 개발 및 임상에 속도를 내고, 네오펙트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와이브레인은 현재 우울증, 치매, 조현병, 게임중독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추진 중이고 세계...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도 왜곡된 결과를 발표했단 한 매체 보도의 영향으로 9.04% 하락한 2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한 매체는 지난 7일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신약 ‘HL036’ 글로벌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음에도 이를 왜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낙폭이 컸던 종목은...
지난해 미국 필라델피아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바이오USA, 바이오EU에서 2a상 결과에 대해 글로벌 빅파마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지주회사 예다(YEDA)와 현지 합작법인 퀸트리젠을 설립했다. 퀸트리젠은 와이즈만연구소로부터 p53(암 억제 유전자) 관련 기술 및 신약 후보 물질들을 전부 이전받아 항암 신약을...
엔지켐생명과학은 찰튼 교수가 EC-18의 PETA(PRR Endocytic Trafficking Accelerator) 작용기전을 검토한 결과, NASH의 빅파마 라이선싱 및 글로벌 임상2상 개발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엔지켐생명과학 신약개발 과학기술자문단’에 합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찰튼 교수는 “EC-18은 간의 쿠퍼세포, 성상세포 그리고 지방세포, 근육세포, 소장...
이미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에 투자를 강화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조직을 개편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이자,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현지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활발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협력이나 합작투자 등 다양한 기회가 꾸준히 생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유한양행이 보유한 임상 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기술수출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항암제와 NASH 등의 분야의 기술도입을 위한 파트너링도 이어졌다.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국내 제약사로는 이례적으로 UCSF,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및 도입에 대한 다양한 파트너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유한양행은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JP 모건 행사에서 '2020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 마일스톤' 공개로 빅파마들의 글로벌 라이센싱 관심이 집중됐다"며 "특히 NASH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마이클 찰톤' 교수가 전격 합류함에 따라 NASH 라이센싱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김 사장은 "9000여 개의 바이오텍과 빅파마를 주 고객층으로 하고 CDO와 CRO(Bio-safety Test Service)를 통해 연계되는 고객층까지 범위를 확보하며 통합적인 CMO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R&D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점 확보에 나섰다. 삼성은 현재까지 45개의 CDO...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빅파마 14곳과 기타 글로벌 제약사 12곳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지난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주목받은 EGFR 타깃 치료제를 비롯해 주요 파이프라인 별로 관심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특히 빅파마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기술이전과 관련한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글로벌 빅파마 및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38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업체 및 관련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행사다. 약 40여개국 150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각 회사의...
이를 위해 다수의 빅 파마들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됐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설립 이후 매년 JP모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이중항체 대표 연구개발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의 면역항암제...
다케다를 비롯한 10여 곳의 빅파마들과 1대 1 논의를 앞두고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기술수출 타진은 물론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 및 마케팅 파트너를 물색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의 사례처럼 잭팟을 터뜨릴 기업이 나올지 주목된다”고...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김혜진 팀장은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루닛이 개발 중인 Lunit SCOPE(디지털화된 암 조직 병리 영상 AI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로 펀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