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가 7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 보건안보분야 관료와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가 함께 주최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전염병 위험 분석...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안보, 민·관 파트너쉽'을 주제로, 보건과 안보 두 영역이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최근의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유행 사례(에볼라, 메르스...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코엑스 호텔에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은 감염병 등의 위협이 사회와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 대두 되면서 각 국가가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에 대비한 예방․탐지․대응역량을...
박 대통령은 오는 이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어 우리나라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방향, 글로벌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방안,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세부 어젠다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미국 CDC 및 보건부 전문가 방한은 박 대통령이 지난 12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점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WHO와 미국 CDC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 및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신종감염병 유입에 대한 각 국가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에서 감염병 대응이 중요한 핵심 아젠다로 논의가 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경을 넘나드는 감염병에 대한 각 국가의 경험과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정부는 이러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속히 갖춰나가기 위한 투자를...
복지부는 세계적인 감염병 대응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에 관한 각료급 회의를 내년에 개최함을 양국에 알리고, 이 회의에 중국과 일본의 보건부 장관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최근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을 소개하고 3국이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협약(FCTC)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이 목표인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2차 고위급회의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회의 개최시기는 올해와 비슷한 9~10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회의...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인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의 제2차 고위급 회의가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GHSA 고위급 회의에 정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해, 내년도 회의 주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의 자세한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시기는 올해와 비슷한 9∼10월께가 될 것으로...
우리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발전시켜 북한의 안보 우려도 다룰 수 있는 동북아 다자안보 협의체를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남북한이 같이 번영하는 길이며, 동북아의 번영과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은 주변국과 조화롭고, 국제사회로부터 환영받으며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통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런 한반도 평화통일...
5-2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양측은 아시아 지역이 경제 발전과 상호의존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치·안보 협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역설적인 현상에 직면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역사 및 그로 인한 문제로 역내국가간 대립과 불신이 심화되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신뢰와 협력의 구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