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보건 안보' 관점에서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임 이사장은 미래 감염병 팬데믹(대유행)에 대비하는 케이허브(KHUB)를 구상, 현재 마스터플랜을 실행하고 있다. 포항바이오클러스터에 KHUB사이언스파크(KSP)를 설립했으며, 진단과 백신 개발 및 생산 등 팬데믹 대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백신 개발의...
여기에는 파리기후협정에 복귀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다시 가입하고, 세계무역기구(WTO)의 사무총장으로 친중 성향의 후보를 지지한 것을 포함한다. 아울러 바이든 정부는 호주, 영국, 미국 3개국 안보 협정인 오커스(AUKUS)와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전략적 안보 대화인 쿼드(QUAD) 협정을 체결하였다. 경제 측면에서는 미국산 제품 사용 증진과 기업의 미국 내...
이 밖에 국내 범죄 퇴치에 320억 달러, 코로나 및 전염병을 포함한 세계 보건 안보에도 106억 달러를 책정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에는 바이든 정부 역점 사업인 2조 달러 규모의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 예산은 빠졌다. 예산 규모가 방대하다는 이유로 물적·인적 인프라 법안에 반대한 중도파 의원들을 의식해 바이든 정부가 한발 물러선...
지역별로 특화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경제 안보 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국제 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우선하는 정치는 대통령과 여당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습니다.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들과 진솔하게...
양국 정상은 한·몽 관계의 심화·발전이 한국과 몽골뿐만 아니라 지역 및 글로벌 평화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이해를 같이하고, 양국 관계를‘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향후 양국 간‘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하여 정치·안보,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양 정상은 파리협정 및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추진을 목표로 한 2021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양국은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3차 P4G...
27일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당사는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보건사업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회사”라며 “첫 번째 솔루션으로 △안저카메라 △안(눈)보건정보시스템 △인공지능(AI)기반의 진단 보조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괄적 지역사회 안보건...
G7 국가들은 이런 상황이 국가 안보상의 우려라고 봐왔다.
G7은 일대일로를 “강압적인 경제 정책”이라고 비판할 전망이다. 미국과 영국이 주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 대응책 마련을 타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사한 사업을 만들어 전 세계 민주주의 진영을 지원하는 구상에 대해...
이어 "양국의 협력은 전 세계 백신 공급을 늘려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을 통해 다자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미국의 발표는 한미동맹의 특별한 역사를 보건 분야로까지 확장한 뜻깊은 조치라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두 정상은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보건 분야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미국 주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과 COVAX,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등을 통한 역내 및 글로벌 보건안보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공히 2050 탄소중립 선언국으로서 미국은 기후정상회의 개최(4.22-23, 화상), 한국은 P4G 정상회의 개최(5.30-31...
문 대통령은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을 통해 다자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해 첨단 신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미는 민간...
이어 “미국은 공중 보건 분야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캐나다·멕시코를 비롯해 쿼드와 수급 관련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덧붙였다.
쿼드는 ‘반중 전선’의 성격을 띄는 4개국 안보협의체다. 미국 주도로 인도ㆍ일본ㆍ호주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정부의 독려에도 참여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백신 협력 우선 대상국에서 한국은...
외교·안보 전문 컨설팅 업체 PTB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폴 골드스타인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국무부와 국방부, 재무, 법무부 등 핵심 각료를 중심으로 인선을 진행할 것”이라며 “추수감사절 즈음에 차기 행정부 핵심 멤버를 공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바이든이 버락...
방역과 보건 협력은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과정에서도 대화와 협력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자국의 국토를 지키는 전통적인 안보에서 포괄적 안보로 안보의 개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재해와 재난, 테러와 사이버범죄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과 국제적인 범죄에 공동 대응해오고 있지만, 전쟁 이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의 위기 앞에서 이웃...
또 “냉전 사고를 고수하며 타국의 희생을 대가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행위는 전 세계 및 지역의 안정을 해친다”고 비판했다.
한편, 중러 양측은 중국의 ‘글로벌 데이터 안보 이니셔티브’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은 자국 정보기술 기업들을 겨냥한 미국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데이터 안보의 국제 기준인 글로벌 데이터 안보 이니셔티브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서 출발합니다.민주당은 올해 초 ‘데이터 경제 3법’을 통과시키며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저변을 확대했습니다.이제 '데이터 댐'을 쌓아 광활한 공공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 고속도로'를 깔아 글로벌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렇게 축적한 데이터를 지능형으로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청과 데이터 거래소 신설도...
원 회장은 "그동안 글로벌 신약 개발이란 큰 산을 앞에 놓고 있던 제약업계는 이제 코로나19란 산을 만났다"면서 "업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른 유통·제조업 등과 달리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안보의 핵심 산업이란 가치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치료제...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개최된 본회의 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EAS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남중국해 문제 등 역내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재난·보건 및 사이버 안보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문 대통령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작년에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슈퍼링 구상과 몽골 고비사막의 풍력, 태양광을 연계한 거대한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상도 제안했다”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를 넘어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